1.   윗 사진에서 성처럼 보이는 것을 찾으시오


2.  사진에서 성처럼 보이는 것을 찾으시오


3.  사진에서 성처럼 보이는 것을 찾으시오


그러하다. 그것이 성 맞다. 나는 아직도 이 발음이 맞는지 의심스럽지만... 하여간 쿨피스 슈피스성


난 역광 따위 개의치 않아




주차는 이 곳에 했습니다. 클릭 주차비는 따로 안 받데요  




우리가 달려온 길. 훗 이 정도는 되어야 드라이빙이지 ㅎ 오늘따라 김기사 부리는 보람이 넘친다



입장료 성인 1인당 8유로

도무지 집중이 안 되는 홈페이지 http://www.spisskyhrad.sk/



입장시 대략 이와 같은 안내문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이걸 보고 김원장이 가이드하기로. 아싸  








김원장의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을 불러 일으켰던 다소 잔인한 그림들과 고문실 관련 사진은 자체 생략 ㅎ

한 쪽에선 고문하고 바로 맞은편에선 기도 드리고 대체 뭐하자는 플레이야 썩을  



여기까지 왔으니 당근 캐슬 타워에 꾸역꾸역 올라가 줍니다 feat. 무릎 안 좋은 김원장



호오... what a view!





지금은 그저 아름다울 뿐이네요


다시 탑을 내려와서 마저 구경


아마도 차가 없었다면... 우리도 반대편 저 길 따라 걸어 올라와야 했을지도



오늘도 모델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물론 맥주도 팝니다. 그건 물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여긴 유럽이니까요 ㅎ


헐 여기서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걸어간다고라고라... 대체 여기서 거기가 어딘데... 흐미 징하네. 종교가 뭐길래


어째 성 내부보다 성 외부와 성에서 바라보는 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건... 내 지식이 종잇장처럼 얇아서 그런걸로 ㅋㅋㅋ


# 슬로바키아를 다녀간게  2002년이고 그 때 브라티슬라바 말고는 머무른 곳이 없어서... 솔직히 슬로바키아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감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이 슈피스 성이 슬로바키아 관광지 Top 5, 다시 말해 한 손에 꼽을만할 수준이라는 것 (이렇게 자신있게 쓰면 나중에 후회할텐데... 아니야 괜찮아. 어차피 동선상 엮기 참으로 애매한 곳에 있으니 지적질 하는 사람도 그만큼 적을거야)

# 슈피스 성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는 커플을 보았다. 완전 예술 사진 나올 듯. 행복하게 해로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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