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https://www.hokkaidohotel.co.jp/

@ 예약 : 숙소 홈페이지보다 일본 사이트가, 일본 사이트보다 호텔스닷컴이 오히려 저렴했다. 처음엔 그걸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홈페이지 통해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호텔스닷컴으로 갈아탐

@ 조건 및 가격 : 2인 조식 포함 히다카윙 스탠다드 트윈 16560엔, 입욕세 1인당 150엔은 별도로 체크아웃시 한꺼번에 지불

@ 한글 리뷰 https://blog.naver.com/jee6054/221055996228

@ 기타 : 

- 역하고 살짝 떨어져 있는 입지라서 차가 없다면 찾아오기 다소 불편. 차가 있어도 진입로가 좁아 이 골목이 아닌 줄 알고 한 바퀴 돌았네 ㅋ

- 조용한 방으로 주세요, 하니까 꼭대기층 방으로 주셨다.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 리조트 호텔이란 뭘까 하면서 왔는데... 이름 그대로구나 ㅋㅋㅋ 도심 속에 있지만 마치 아닌 것 같이 초록초록 꾸며두었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긴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고급진 분위기와 서비스였다  

- 홈페이지에 워낙 정보가 자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아래 사진 한 장 정도만


객실 사진은 바로 찍는 걸 까먹어서리 ㅋㅋㅋ 사진 상태가 많이 안 좋음. 내가 예약한 등급의 객실은 크지 않은 편 


깨끗한 여러분의 눈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정화짤 


이 집 온천이 좋다 ㅎ 노천탕까지 있고. 사실 온천 물은 잘 모르는데 몰 온천이라더니 무지 부들부들함
김원장하고 나는 (객실에서 수건 안 가져가도 되게끔) 욕장에 수건 쌓아놓는 집을 고급으로 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집이 그러하다 ㅋㅋㅋ


더러운 과거를 씻고 새로 태어난 그 남자

조식은 1층 Bird Watch Cafe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기본상 외 각종 고급진 음료들은 개인이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면 된다
메뉴는 양식, 일식, 스프 카레 셋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우리 둘 다 일식을 선택(다양한 경험을 위해 하나씩 시키던 초심의 블로거는 사라진지 오래)

홈페이지상 양식의 일례

홈페이지상 일식의 일례

홈페이지상 스프 카레

만약 현장에서 구매한다면 대략 1850엔/인이라고. 

 김원장이 여기 앉더니 그랬다 "유럽의 웬만한 고급 호텔보다 여기가 훨씬 낫다" 


고이 가져다주신 내 밥상

윗쪽 첫줄부터 오징어 젓갈? 참마, 찐 돼지고기, 김

낫토, 담당 언냐가 돼지고기 찍어 드시라며 따라준 간장, 우엉, 야채 샐러드, 야채 절임 3종 
(밥만 먹어도 맛있는) 밥 (밥에 약이라도 탔나), 연어였던가, 계란말이, 미소 등


오늘의 마지막 샷은 하품 중인 기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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