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기 전 동네 산책








아침 먹고 나서 Peneda-Gerês National Park 산책.


숙소 주인 아저씨의 추천 코스는 ; 스페인 국경까지 올라가서 거기에 마련된 공간에 주차를 한다. 그 지점에서 포르투갈 쪽으로 몇 백 미터 다시 내려오면 cascata da portela do homem 트레일 시작점이 있다. 그 트레일을 체력껏 하다가 빠꾸해라(끝까지 가는데 6시간이 걸린다고 했던가 하여간 오래 오래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일단 차를 몰고 국립공원을 관통하여



스페인과의 국경 지대에 주차를 하고, 잠시 스페인 땅 밟아주기 놀이를 하다가 - 나 또 스페인 다녀왔어!!!




다시 포르투갈로 돌아와서


실룩실룩 트레일 시작



에궁, 김원장 나이 들더니 손도 떠는구나. 쯧쯧


















응???



그렇게 포르투갈 유일무이의 국립공원 맛보기 끝


참고용 


하이킹 트레일 http://adere-pg.pt/trilhos/uk/percursos3.php

전체 지도 http://www.icnf.pt/portal/ap/resource/img/pnpg/mapas/map-ingl

http://www.visitportoandnorth.travel/Porto-and-the-North/Visit/Artigos/Discovering-the-Peneda-Geres-National-Park



at Guimaraes





점심은 Buxa에서 오늘의 메뉴 하나씩. 생선 요리 하나, 고기 요리 하나(Couvert/수프/메인요리/와인이나 음료/디저트까지 포함, 각 12유로)


홈페이지 http://www.restaurantebuxa.com/#_=_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189174-d4133070-Reviews-Buxa-Guimaraes_Braga_District_Northern_Portugal.html


Largo da Oliveira를 바라보는 뷰와 실외석 분위기만으로도 벌써 대만족. 그래, 이런데서 먹어줘야 유럽에 온 기분이 나지.  


나는 레드 와인, 김기사는 콜라


모양은 그럴싸하지만 실상 명절날 먹는 딱 생선전(대구) 그 맛


믹스드 그릴. 퀄리티는 그냥저냥



알딸딸하니 전체적으로는 매우 만족. 사실 그냥 마트 푸드코트에서 한 끼 때울까 했었는데 푸드코트가 없었던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기마랑이스 역사 지구 관련 기사 http://www.newsdigm.com/sub_read.html?uid=4183





at Guimarães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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