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뜰란 호숫가의 크지 않은, 그러나 대표 마을 빠나하첼 일반 정보 http://wikitravel.org/en/Panajachel


과테말라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안티과와 아띠뜰란(빠나하첼)은 98.2% 방문할 듯. 고로 굳이 내가 뭐라 떠들 것도 없이 인터넷의 바다에 훌륭한 정보가 넘쳐난다(고 알고 있다 ㅋ). 검색하라, 그럼 얻을 것이다. 여기 와서 뜬금없이 드는 생각이 잘 사는 나라 좋다는 데는 그 나라 부자들이 차지하고 있고, 못 사는 나라 좋다는 데는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는건가... 뭐 그런. 


김원장 따라 졸졸졸. 월월! 










여행자 거리는 복잡하고 시끄럽다


하지만 그 거리에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유명한(트립어드바이저 랭킹 1, 2위를 왔다갔다) 커피숍 CAFE LOCO가 있다(한글 이름은 "브라운 홀릭"). 지금 뒤져보니 내 사진기에 사진이 없네 ㅋ 그럭저럭님 덕분에 사장님과 연락을 취하게 됐는데, 글에서도 커피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분이시더라. 앞으로도 쭉 대박 나시고 건승 하시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afelocos#_=_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2008-d4066715-Reviews-Cafe_Loco-Panajachel_Lake_Atitlan_Solola_Department_Western_Highlands.html


아띠뜰란 호수쪽으로


야호! 드디어 아.띠.뜰.란. 내가 드디어 이 곳을 직접 내 두 눈으로 보는구나.


왼편이 톨리만 화산, 오른편이 산 페드로 화산(똘리만과 산 뻬드로인가 ㅋ). 사진상 저래 보여도 해발 3000m가 넘는 애들이다.

김원장 합성 시도

이 와중에 잘 자던 개

때마침 이름 모를 악기 합주가 시작되고(저런 걸 마림바, 라고 하던가. 소리가 좋다)

우리는 호수변을 따라 계속 산책

나만 좋은게 아님

언냐들을 찍은 건데... 천년 만년 안 바뀔 듯한 오늘의 메뉴

툭툭의 행렬


오늘 저녁 간식도 뽀요


여전히 어려운 스페인어 주문. 오늘은 드레싱에서 난관 봉착. 시저 드레싱을 원해서 시저 드레싱이라고 하였는데 왜 알아 듣지를 못 해 ㅋㅋㅋ 



닭집 지키는 아저씨


흔들리는 툭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