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랫글 소개부터 하자면, 덴버 공항이 부지 크기로 세계 최대급이니 뭐니 하길래 한국에서 이 날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 온 내용이다.


이번 여행에 있어 다섯번째 비행은 : 덴버->호놀룰루

7월 7일 아침은 숙소에서, 점심은 호놀룰루행 비행기 탑승해서 먹자


@ 덴버 국제 공항 http://www.flydenver.com/home

@ 우리가 이용할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허브 공항이기도 하다



덴버 국제 공항으로 들어오는 길에(E-470은 현금 지불이 불가한 유료 도로이므로 타지 않도록 주의!!! https://www.expresstoll.com/Pages/Home.aspx) Rental Car Return 표지판 보고 75th Ave로 나갈 것

렌트카 반납하고 셔틀 타고 공항 Jeppesen terminal 서쪽 level 5 도착. 기왕이면 웨스트 사이드에서 내리자. 

Each rental company provides a courtesy shuttle to and from Jeppesen Terminal from their locations. All courtesy shuttles pick-up and drop-off from Jeppesen Terminal Level 5, Island 4, outside doors 505-513 (east side) and 504-512 (west side)

Level 6로 한 층 올라가자. 그 층의 문 번호 610, 612 주변으로 유나이티드 항공 데스크이므로 거기 비즈니스 카운터 찾아 수속 밟자.

수속이 끝나면 시큐어리티 스크리닝 받고 레벨 5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콩코스 B까지 고고씽(아마도 B gates 찍혀있는 보딩패스를 주겠지) 



콩코스 B에서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UNITED CLUB 2개로 보인다. 둘 중 아무거나 이용하면 될 듯.

Airport: Denver (CO) - International (DEN), Concourse B

Lounge: UNITED CLUB

Location: Airside - East Wing, adjacent to Gate B44.

Opening Hours: 05:30 - 21:30 daily.

Conditions: Limited to six guests per cardholder - Cardholder must be 18 years of age or older - Children under 2 years are admitted free - Alcoholic drinks are only available to passengers 21 years of age or older - Premium selection of alcoholic drinks are subject to payment - Dress code applicable - Non-smoking.

Additional Information: Conference facilities must be reserved in advance and are subject to payment.

Note: Members holding a Priority Pass Select membership card and Priority Pass cardholders in the U.S. that receive their membership through a U.S. financial institution will not be allowed access to this Lounge.

Lounge Facilities: Air Conditioning Alcohol Available Conference Facilities Available Disabled Access Fax Flight Information Monitor Internet/Dataport Newspapers/Magazines Available Refreshments Available Telephone Television WiFi Available 

Airport: Denver (CO) - International (DEN), Concourse B

Lounge: UNITED CLUB

Location: Airside - West Wing, adjacent to Gate B32.

Opening Hours: 05:30 - 21:30 Sunday - Friday. Closed: Saturday.

Conditions: Limited to six guests per cardholder - Cardholder must be 18 years of age or older - Children under 2 years are admitted free - Alcoholic drinks are only available to passengers 21 years of age or older - Premium selection of alcoholic drinks are subject to payment - Dress code applicable - Non-smoking.

Additional Information: Conference facilities must be reserved in advance and are subject to payment.

Note: Members holding a Priority Pass Select membership card and Priority Pass cardholders in the U.S. that receive their membership through a U.S. financial institution will not be allowed access to this Lounge.

Lounge Facilities: Air Conditioning Alcohol Available Conference Facilities Available Disabled Access Fax Flight Information Monitor Internet/Dataport Newspapers/Magazines Available Refreshments Available Telephone Television WiFi Available 




그리고 실전. 인생은 실전이야 삐리릭



@ 렌트카 반납 : Rental Car Return 글자 따라 따라... 우리가 이용했던 알라모사 반납 장소에 무사 도착. 차 세우라는 곳에 세우니 담당 직원이 마일리지, 주유계 정도만 체크하고 바로 빵원 찍힌 영수증 출력해 주며 조~오기 서 있는 당사 셔틀 타고 공항으로 가시면 된다 친절히 안내해 줌


@ 렌트카 셔틀 : 알려준 대로 정차해 있던 알라모 셔틀에 올라탔는데 운전사 아주머니가 어느 항공사 이용하느냐고, 유나이티드라고 했더니 이 차는 동쪽 터미널 간다고, 뒤의 차가 서쪽 터미널로 가니 유나이티드 항공사라면 뒷 차가 좀 덜 걸을거라고(나는 한 대의 셔틀이 동쪽에도 서고 서쪽에도 서는 줄 알았는데... 워낙 이런 시스템인지 현재도 목하 공사 중인 덴버 공항 사정상 일시적인 사항인지는 파악 못 했음). 덕분에 서쪽 터미널행 셔틀 버스로 바로 갈아탐.

<사진 한 장 찍겠소, 하니 바로 회피하는 시선 처리보소 ㅋㅋㅋ>


공항의 서쪽 터미널 도착 : 알아온 대로 내린 곳이 레벨 5. 청사로 들어가 한 층 올라가 레벨 6에 도착하니 유나이티드 체크인 데스크가 쫘악. 이 중 비즈니스 카운터를 찾아 섰는데... 우리나라 비즈니스 카운터 같음 무지 친절할 듯 싶은데 여기는 뭐 전혀 별로 ㅎ 비즈니스 카운터도 짤없이 자동화기기 통해 셀프 체크인 하게 하더니 수하물만 직접 챙기네. 어쨌거나 이번엔 비즈니스 클래스라서 각자 짐을 두 개씩이던가 무료로 부칠 수 있는 혜택이 있어 어제 여행하면서 저절로 늘어난 짐을 꾸릴 때 아예 가방 한 개를 더 만들었기에 토탈 3개를 부침. 보딩패스를 확인해 보니 역시나 콩코스 B의 게이트 번호가 찍혀 있음.


@ 검색 :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마치고 나니 저리로 가삼, 하길래 그쪽으로 나가니 다시 한 층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똭. 나는 6층에서 검색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줄 알았더니만 일단 다시 5층으로 내려간 뒤 거기서 검색하고 통과하면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 모노레일을 타는 식. 이건 인천공항하고 비슷해서 어렵지 않아요~ 미국 공항 검색대에 손 들고 서서 스캔 당할 때마다 기분이 드러워서 그렇지. 


<누군가는 환영합니다, 보고 덴버 도착의 기쁨을 누리겠지만, 우리는 지금 덴버를 떠나는 길인걸>


@ 면세 구역 : 콩코스 B에서 하차,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게이트가 위치한 면세 구역에 도착했다. 운동 삼아 거닐어 보는데 지나는 수많은 게이트에서 그동안 지나온 마을행 뱅기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걸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 저기서 잤었는데, 엇 저기서도! 저 마을 수퍼에선 껌 샀었는데... 하려니 지난 여행이 휘리릭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 PP 카드 라운지 : 콩코스 B에 있는 유나이티드의 두 개의 라운지 중에 서쪽 라운지가 리모델링 뭐 그런 걸 했다는 소문이 있어 콕 찝어 서쪽 라운지를 잠시 이용해 보았다(김원장이 안 들어가겠다는 걸 억지로 끌고 ㅋㅋㅋ). 미국 라운지들이 변변치 않다고들 하듯 여기도 뻑적지근 차려놓은 근사한 라운지와는 매우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널찍한 휴식 공간 면에 있어서는 플러스. 아침 식사가 아직 안 꺼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비얍게 주스만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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