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q.co.kr/aqboard/read.php?b_code=patayareview&ab_id=580763 로 대체해도 무방하오.

 

1. 부엌

현관문을 열자마자 입구에 있다. 현관쪽부터 전기렌지, 개수대, 냉장고, 전자렌지 순.

새로 지은 빌라라 그런지 두 칸 짜리 전기렌지는 성능 빠방하더라.

한 달 이상 달방을 끊을 경우에는 조리에 필요한 도구 일체를 제공해 준단다.

(참고로 한 달 이상 묵을 경우 치앙마이에서 그랬듯 박당 숙박료는 확 떨어진다)

단, 그 경우 조식은 불포함이라고.  

 

 

가끔 먹고난 그릇들을 저렇게 넣어두고(=내팽개쳐 두고) 나가 놀다왔는데

때마다 메이드 언니들이 설겆이까지 싸~악 해놓곤 해서 미안하고도 고마웠다. 

그래서 나갈 때면 팁을 잊지 않았지. 주고 받는 팁 속에 싹트는 우정 ㅋ

냉장고는 서비스드 빌라답게 매우 큰 놈이 들어와 있고 안에는 아주 소심한 미니바(?)가 있다.

가격은 매우 착해서 가까운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대동소이한 수준 

 

 

냉장고 위에는 삼성 전자렌지가 우뚝. 완전 새것.

 

2. 욕실

수준에 비해 비품은 매우 딸리나 욕실은 넓고도 깨끗하다. 샤워부스 내에는 해바라기 수전도 있다. 

 

 

 

 

3. 방 

크고 밝고 깨끗한 방. TV(아리랑 채널), DVD player, Safety box 등이 구비.

랜선을 직접 연결하여 인터넷 사용 가능

시원할 때 베란다에서 간식 먹으면 분위기 삼삼하다.

 

 

 

 

 

4. 조식

매일 아침 프런트에서 쿠폰을 받아 란나 스타일로 지어진 조식당에서 먹는데,

아메리칸, 컨티넨탈, 아시안 세 가지 중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메뉴판을 보니 아마리칸(?) 조식이 제일 단가가 높길래 거의 매일 그걸 시켜 먹었다 ^^; 

 

 

 

 

 

 

5. 수영장

내가 꼽는 빌라 통부라의 최고 장점은 바로 수영장!

수영장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당 앞으로 풀바가 자리잡은 수영장이 수심이 가장 깊은 3층,

 

 

 

 

 

 미끄럼틀이 2개 있는 있는 유아용 풀이 2층,

 

그리고 2층과 거의 높이가 차이나지 않는 1층의 곡선풀.

1층 곡선풀은 A동의 가장 아랫층에 묵을 경우, 풀억세스로 사용 가능 

 

 

 

  

1층 풀억세스룸 바로 앞에는 방마다 자쿠지가 딸려있다 

 

 6. 기타

1층 풀과 같은 높이로 커다란 연못과 놀이터가 있다.

아침식사 때 빵 쪼가리 챙겨와서 연못에 던져보면 물고기들 난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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