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https://www.vilacvetka.com/

@ 예약 : 부킹닷컴

@ 객실 유형 : 1베드룸 아파트 55

@ 숙박비 : 2인 도시세 포함 106.26유로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수퍼마켓(SPAR)도 뭐 저 따위로 멋지게 들어앉았다 


 저 멀리 보이는 블레드 성에 가는 것 아닙니다. 장 보고 숙소 들어가는 겁니다


투숙 인원이 많다면 앞쪽 혹은 사진상 안 보이는 깊숙한 안쪽의 통나무 집을 쓸 것 같다. 우리는 안쪽 초록색 건물의 1층




사진으로는 아파트 구조를 담기가 어렵다. 김쉐프가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만 밝혀둔다. 그가 나오는 곳이 부엌


안쪽에는 커다란 4인용 식탁도 있다



# 블레드 호수변까지 도보로 4분(?) 정도면 바로 접근 가능하면서도 차로와 좀 떨어진 입지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든다

# 내가 예약해 온 1베드룸의 경우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룸 컨디션이 좋다

# 아파트 주인 '야니'는 친절은 기본, 쾌활하고 재미있다. 체크인시 블레드 여행 정보와 내 일정에 따른 조언도 아끼지 않았  

# 체크인 시각보다 일찍 도착할 경우 얼리 체크인이나 미리 주차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앞 투숙객 청소가 일찍 끝난다면 바로 사용해도 된다고 했고 실제로 도착하자마자 = 원래 체크인 시각보다 1시간 일찍 체크인 할 수 있었다

# 나는 쓸 일이 없었으나 요청시 전자렌지 사용도 가능하다는 소문

# 침실에선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다. 공유기가 현관 쪽에 있는건지 부엌에서 신호가 제일 강하게 잡힘

# 우리 기준으로도 침대 폭이 다소 좁은 편. 옆 사람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매트리스 (어제 독일 펜지온은 헐리우드 더블스러웠는데)

# 전기 콘센트 위치들이 다소 애매하다

# 처음 아파트에 들어섰을 때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아파트를 예약했냐고 좋아하던 김원장이 저녁 8시경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층간 소음 때문에 개짜증을 냈다 -_-; 호수로 가벼운 산책 한 번 더 하고 오니까 다행히 소음원이 사라져서 수면에는 문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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