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안 항공 홈페이지 https://en.aegeanair.com/

가격 : 수하물 23kg X 2개 추가하여 2인 228. (283,200원) 즉 1인당 141,600원. 

사전 좌석 배정 : 항공권 구입시에는 불가(전화를 했으면 가능했을라나) 

체크인 : 출발 48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 하면서 좌석 지정 가능하여 들어갔는데 비상구열이 오픈되어서 얼른 득템. 와하하

소요시간 : 1시간(실 비행시간은 45분??)

기내식 : 과일 주스와 사탕

기타 :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청으로 500마일리지 적립 완료! 뿌듯 ^^


재작년엔가 코카서스 여행을 마치고 발칸으로 갈 때, 즉 아르메니아에서 그리스를 거쳐 알바니아를 갈 당시 잠시 탔었던 에게안 항공.

온라인 체크인 과정 중 비상구열이 오픈된 것을 발견, 얼른 두 좌석을 잡았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무리 짧은 비행이라고 해도 기쁘도다.


그리하야 엑시트 위에 바야흐로 엑소더스. 그리스, 아니지, 남 키프로스로 간다. 

뱅기는 거의 만석으로 마치 제주도 놀러가듯(그만큼 가까우니) 키프로스에 휴양차 놀러가는 이스라엘리들이 가득가득.  


 굿바이 텔 아비브



뱅기가 뜨고 안전 벨트 알람이 꺼지자마자 승무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오늘은 나름 저가항공이 아닌거죠. 스타얼라이언스인거죠.


그래봐야 주는 것은 과일 주스와 사탕 뿐. 빵 한 조각 안 주는 매우 짧은 구간 


떠서 좀 날아주려나 싶으면 곧 내려간다는 ㅋㅋ


헬로, 키프로스



뜰 때도 그래서 순간 깜놀했는데

착륙할 때도 승객들이 박수치고 휘파람 불고 하는 것이 전에 중동에서 겪었던 그것과 같았다.


신에게는 이제 7번의 비행이 남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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