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Barán


홈페이지 http://www.casabaran.com/

예약 : 홈페이지

Habitación Terraza (테라스 룸) 70유로

@ 객실 4개뿐. 카미노에 면한 방은 발코니 룸, 반대편 정원을 보는 방은 테라스 룸

@ 이 동네 리뷰 1등 먹은 숙소라서 주기적으로 홈페이지 들어가 취소된 객실 있나 확인하다가 결국 득템 ㅎㅎ

@ 구글맵에 잡히는 위치의 맞은 편에 있다. 진행 방향의 왼쪽에 있는 줄 알고 왼쪽만 보고 찾다가 좀 지나침 

@ 테라스 룸 자체는 매우 조용하나 층간 소음은 존재한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3층 꼭대기 테라스 룸으로 잡아야지





# 전반적으로 꽤 고급지다. 홈페이지 통해 상상했던 것보다 크고 아름답다. 됴아됴아. 테라스도 좋은데 사진을 안 찍었네 ㅎ

# 영어를 잘하는 직원 or 못하는 직원이 데스크를 어쩌다 지킨다

# 객실이 4개 뿐이라서인지 대문 키+방 키 주고는 투숙객들이 알아서 댕기게끔 한다. 체크아웃시에도 키는 드롭 박스에 넣고 끝



사리아에서 하겠다고 적어온 숙제 몇 가지 


1. 크레덴샬 Credential (순례자용 여권)을 구입한다 

2. 크레덴샬에 세요 Sello (스탬프)를 찍기 시작한다(사리아부터 출발할 경우 인증서를 받으려면 하루에 두 개 이상씩 필요)

3. 세레사 Cereza (체리)를 산다


@ 크레덴샬 구입 및 세요


100% 맞는 정보라 할 수 없으나 우리처럼 사리아에서 카미노를 시작하는데+공립 알베르게/호스텔 등에 묵지 않으면서 크레덴샬을 구입하려면, 아래 몇 곳에서 가능하다고 찾아왔다. 

  • Iglesia Santa Mariña de Sarria / Church of Santa María 11시부터 13시, 18시부터 21시
  • Monasterio de la Magdalena  / Monastery of Magdalena 10시부터 13시, 16시 30분부터 19시
  • Peregrinoteca 
  • 사리아 기차역 카페테리아 : 기차로 도착할 때 편리
참고로 내 경우 그저 재미를 위해 구입했는데(태클은 아프니까 사양한다) 숙소에서 가장 가깝고 따로 방문 시간 맞출 필요가 없는 순례자 용품 전문점 Peregrinoteca에서 2유로를 주고 구입했다. 기쁘게도 구입과 동시에 세요를 두 개나 찍어주심. 일타쌍피


@ 체리 구입


숙소 근처에 대형 수퍼 Froiz가 있었는데 하필 체리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아까 버스타고 내렸던 사리아 터미널 옆, 더 커보였던 Eroski City까지 룰루랄라 갔다. 기쁘게도 Eroski City엔 많이 남아 있더라. 

보름 전부터 체리 사달라고 하면 이번 여행 나가서 사줄테니 참으라던 김원장이 이 집에서 약속을 지켰다. 


즐거운 쇼핑 & 새로운 경험


올 때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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