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78] 중앙아시아 루트 고민

@ Border Post

Border crossings in Central Asia  마음에 드는 사이트  http://caravanistan.com/border-crossings/

여러 개의 국경 검문소중 이용 가능성이 높은 국경 검문소는 빨간색, 후보는 파란색 

@ 국경 검문소 위치를 고려하여 계획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동선은 대략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타슈켄트 in-사마르칸트-부하라-두샨베-호로그-파미르 하이웨이-오쉬-비쉬켁-이식쿨-비쉬켁-알마티 out

이에 인천에서 타슈켄트로 들어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편도 항공권까지 예약을 걸어놓은 상황. 

(아래는 위성버전)

상기 방향으로 잡은데는 상트 페테르부르크행 항공편 스케줄 및 가격도 한 몫 했음(현 계획대로라면 6월 4일이 유력). 

아래와 같이 중앙아시아 여행은 (타슈켄트에서 시작) 알마티에서 끝내고, 알마티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날아가는게 유리   

ALA-LED	5시간 25분	항공사	고볼로 USD		익스피디아	카약
6월 2일 화	04:45-07:10	아에로플로트	136.06유로	170.3	170.1	171
	18:15-20:40	에어아스타나	157.03유로	196.6	210.1	211
6월 3일 수	04:45-07:10	아에로플로트	164.08유로	205.4	205.1	206
	09:20-11:40	에어아스타나	157.03유로	196.6	210.1	211
6월 4일 목	04:45-07:10	아에로플로트	164.08유로	205.4	205.1	206
	18:15-20:40	에어아스타나	157.03유로	196.6	210.1	211
6월 5일 금	04:45-07:10	아에로플로트	164.08유로	205.4	205.1	206

TAS-LED	5시간 5분	항공사	고볼로		익스피디아	카약
6월 2일 화	03:10-06:15	아에로플로트	328.7유로	411.6	408.4	409
6월 3일 수	직항편 결항
6월 4일 목	03:10-06:15	아에로플로트	328.7유로	411.6	408.4	409
6월 5일 금	직항편 결항

@ 중앙아시아 여정에 있어 예상되는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파미르 하이웨이 관련으로

Q 파미르 하이웨이 제설 여부

Q 전체 여정 중 가장 긴(게다가 험난한) 하루 이동 거리

Q 타지키스탄 비자및 파미르 퍼밋 등인데

A 파미르 하이웨이 제설 상황은 운명에 맡기고 예정대로 중앙아시아를 유럽보다 먼저 가자는 김원장 - 콜

A 현지에서 운전사 포함 차량 한 대를 빌려 (에티오피아 때처럼) 여행하는 방법 - 견적 받아보니 B&B포함 일 300불/2인 - 허허 비싸다 

   패키지 조인 - 현재 내가 원하는 4개국을 묶은 상품은 없고 3개국 상품은 타지키스탄(=파미르 하이웨이)을 포기해야 함 - 조인할 경우 호텔 숙박+ 삼시세끼 포함 일 36만원/2인 꼴 - 뭐 위의 경우와 크게 다를 바 없구나.  

A 비자 문제 - 타지키스탄 비자가 키르키즈스탄에서는 비교적 받기 쉬우나(아래 표 참조) 우즈베키스탄에서 매우 짜증남. 비자및 퍼밋만 놓고 보면 알마티 in 타슈켄트 out으로 루트를 다시 반대로 뒤집어야 함 - 예매해 놓은 항공권 취소해야 한다는 결론 ㅋ

타지키스탄 비자를	필요 서류	장단점
키르키즈스탄 비쉬켁에서 받을 때	비자 신청서 55~60불	당일 비자도 가능? (오전 접수/오후 수령)  파미르 퍼밋(GBAO)도 함께 가능(50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받을 때	비자 신청서 55불  초청장(LOI) 35~45불	대행을 맡겨도 워킹데이 최소 만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