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루이스 오비스포 지척에선 아무래도 모로 베이가 제일 유명한 듯 했지만, 나는 모로 베이 너머, 어쩐지 걷기 가장 좋을 것처럼 보이던 달돌(?) 해변으로 김원장을 이랴이랴 몰고 갔다. 그리고 그건 간만에 잘 한 선택이었던 듯 싶다.    









해풍 때문에 광년 머리가 되어버린 듯한 나무들





절대 가까이에서 헤엄치고 싶지는 않다만, 이렇게 적당한 거리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은근 귀엽다. 아니, 너무 귀엽다. 


우~와 우와 우와~ 지구~우는 숨을 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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