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대략 한 달 정도로 계획했던 휴가가 불투명해지면서 당장 단 며칠이라도 주어진다면 가까운 일본 료칸으로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일본이 아이고...

 

오늘은 대략 1주일 정도를 예상하고 돌려보는 새 코스.

목적지는 한동안 프로방스/토스카나와 더불어 내게 그 동네 3남매로 인식 되었던 안달루시아.    

 

 

근무 끝나고 토요일 저녁에 출발해야 하므로 아무래도 터키 항공이 제일 무난. 

마드리드 도착은 일요일 정오. 마드리드 공항 근처 숙박

월요일 아침 차를 빌려 코르도바까지(4시간 30분). 숙박 http://www.parador.es/en/cargarFichaParador.do?parador=028

화요일 코르도바 to 세비야(1시간 45분). 숙박 http://www.parador.es/en/cargarFichaParador.do?parador=025

수요일 카디스(1시간 30분)와 지브롤터 들러(1시간 30분) 론다(1시간 30분). 숙박 http://www.parador.es/en/cargarFichaParador.do?parador=105

목요일 (말라가를 들를까 말까) 그라나다(2시간 30분). 숙박 http://www.parador.es/en/cargarFichaParador.do?parador=039 

금요일 톨레도(4시간 20분). 숙박 http://www.parador.es/en/cargarFichaParador.do?parador=079

토요일 마드리드 공항으로(1시간 10분).  

음... 한바퀴 돌려보고나니 기대했던 것보다 밋밋하네. 여하간 이 일정이라면 jet lag 때문에 김원장 짜증 와방 낼 듯 ㅋㅋㅋ  

 

@ 흠... 그라나다 파라도르는 가격도 상당하거니와 예약도 어려워서 가능할까 모르겠네

@ 파라도르 5박 카드 체크/그라나다 파라도르의 대안 생각해 볼 것

@ 은근 마드리드에서 오가는게 시간이 많이 걸리네. 어차피 한 번은 갈아타는 거 차라리 말라가까지 뱅기로 곧장 오가는 방법은 어떨까

@ Las Alpujarras 지역을 둘러볼 시간을 낑겨 넣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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