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화장터라고 하면 대부분 인도 바라나시가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스도 만만치 않은 곳이다. 마지막 한 줌까지 육신을 날려버린 한 사람의 흔적이 강물에 사그러지는 순간, 우리 앞을 유유히 지나가는 원숭이 한 마리. 나 참, 웃음이 날 수 밖에. (관련 글 http://blog.daum.net/worldtravel/40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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