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금수복국 (해운대 본점) : 숙소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데 있어서, 내 이것을 먹기 위해 호텔 조식을 뺐지 ㅋㅋㅋ

복튀김 23,000원+까치지리 20,000원. 본점은... 결혼 전에 와보고 처음인듯?

아침엔 튀김
이 때만 해도 모레 엄마랑 부산 다시 와서 이거 또 먹으면 그 땐 맛없겠지 그런 생각했...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그랬던 것처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에서 불만족스러운 밤을 보낸 김원장은 부산 관광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른 체크아웃 후 바로 집으로 올라가버리겠다고 선언했다. 내 알기론 김기사만큼 남한 중간 대전에 사는 걸 십분 잘 활용(?)하는 인간이 없으.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먹은 쉰 것 말고는 김기사 본연의 자세로 열심히 달려 컴백홈. 

 

# [점심] 초가랑 : 그리하여 시간대가 살짝 늦긴 했지만 그래도 점심은 대전에서 먹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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