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오뚜기 칼국수 : 장칼국수 + 흰칼만둣국 = 11,000원. 가장 최근의 장칼국수라면 강릉일텐데... 거기보단 맛있다

# 논골담길 : 칼국수 먹고 묵호시장 지나 논골담길로 묵호 등대까지 산책

숨차는 오르막길
바다 색깔 좀 보소

# [숙소] 현진 관광 호텔 : 지난 밤의 투숙이 (객실 조명이 다소 어둡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러워 부킹닷컴 통해 같은 조건으로 추가 예약, 1박 연장. 

 

# [점심] 냉면권가 : 냉면집이지만 통닭도 꼭 먹어줘야 한다는 소문이 있어 귀얇은 나는 그렇게 했다 ㅋ 통닭(18000)+함흥냉면(9000)+음료(2000)=29,000원. 다음에 동해에 오게 되면 또 먹으러 올지도. 

 

 

# 폭풍 쇼핑 : 운동화에 꽂혔는지 (어제 분명 강릉에 가서 사자~ 약속해 놓고는) 동해를 다 뒤져 결국 김원장 어린이 한 켤레 득템. 게다가 웬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엔 책을 또 사겠다고 하여 서점에 방문. 이번엔 너만 사게 둘 순 없다. 각자 취향에 따라 한 권씩 구입 ㅎㅎㅎ

 

# [이른 저녁???] 스타벅스 : 고개마루님 사모님(아 호칭이 이게 뭐야 ㅋㅋ) 다시, 서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이번 우리 휴가에 스벅 쿠폰을 협찬해 주셨더랬다. 원 계획은 제주도에서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육지로 넘어와 동해에서 쓰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넘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게 먹으면 영 칼로리라고 제발 얘기해주세요 
하지만 너무 먹음직스러워

# 무릉계곡 :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다소 늦은 오후에 급 무릉계곡에 방문했다. 

@ 주차비 : 2000원

@ 입장료 : 2000원/인

오래간만이로구나! 오늘도 목표는 용추폭포까지

쌍폭포

 

용추폭포

이러고 돌아와서는 음료수만 사먹었어요. 다른건 안 먹었어요. 에이 젠장, 차라리 걷지를 말고 마시지를 말지 -_- 음료수는 살 안 쪘으면 좋겠다 ㅜ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