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과자] 

@ 홈페이지 http://yumoto-noboribetu.com/

@ 예약 : 홈페이지

@ 조건및 가격 : 2인 조석식 포함 33,930엔. 이 날도 층간 소음 우려 때문에 꼭대기층(8층)을 노렸는데 꼭대기층은 흡연층으로 운영 중이었기에 예약시 객실 소취 코멘트를 남겼었더랬다. 부탁한대로 담배 냄새는 (김원장 진술 기준) 살짝 밖에 안 났던, 널찍한 화양실 객실 받음. 플랜명을 번역기로 돌리면 ; 계획 : ◆ 저녁 식사는 방에서 천천히 ~ 遊湯 식채 ~ [華膳]



우리 방은 807호실



   

방 구조는 조금 특이한 편인데... 거실이 중정?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석식도 화실 스타일의 거실에 차려진다


# 마찬가지로 워낙 급하게 예약한 집인데다가(마지막날 후보로 도야호/무로란/노보리베츠 중 어디서 잘까를 놓고 막판까지 갈등이 있었더랬다). 동유럽에 이어 홋카이도에 이르기까지 나름 긴 여정의 피날레 격인 숙소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과하게 지른 면이 없지 않아 있다. 7월에 + 주말이고 + 노보리베츠가 워낙 관광지라 그 물가도 십분 반영되었으리라... = 하드웨어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는 얘기다 ㅎ 그러나 체크인을 위한 주차부터 체크아웃에 이르기까지 인적 서비스만큼은 역시 참 좋았다. 우리 온다고 미리 영문 안내문도 준비해 주시고, 저녁 식사 때도 영어가 가능한 언냐를 챙겨 보내 주셨다는 :)


# 영문 안내문이 이해 쉽게 되어 있다. 간단히 정리하면 ; 

석식은 방으로 원하는 시간에 가져다 준다(오후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7시 30분까지 선택 가능)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진행된다(오전 7시~9시 30분)

온천은 2층과 3층에 있는데 3층의 경우 2층 구석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다. 

오후 1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남성은 2층, 여성은 3층을 이용하며 // 오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남성은 3층, 여성은 2층을 이용한다. 

그러니 익일 오전 타임도 빼먹지 말고 이용하자 ㅎ   


오늘도 글자 수가 많다 


석식 사진 주르륵

식전주는 홋카이도산 멜론 와인 



아무리 봐도 안주들스러워 맥주 추가 800엔 ㅎ













이 날 낮 김원장의 더부룩함으로 인해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위장약 사먹은 기억까진 나는데... 김원장이 얼마나 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


다음은 조식(이 사진은 백만년 만에 본다고 해도 위의 사진이 내 식판이고 아래 사진이 김원장 식판인걸 알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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