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 텔 아비브

김원장과 써티 2017. 6. 27. 22:41

2017. 6. 27. 22:41

전반적으로 보기 편한 사이트 https://www.touristisrael.com

# 미쿡이랑 이스라엘이랑 그렇고 그런 관계라 그런지 스페인 카미노 시골에서보다 이스라엘에서 미쿡 심카드 데이터 속도가 훨씬 빠르다

# 텔 아비브는 구글맵으로 버스를 (마치 처음 와본 사람이 아닌 것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비록 시간표는 칼 같이 들어맞지 않을지언정)

# 텔 아비브 운행 버스 회사 Dan Bus의 원데이패스 Hofshni-Yomi는 오전 9시부터 하루 종일 쓸 수 있고, 13.5 셰켈/인

# 참고로 1회 탑승 비용은 5.90 셰켈(약 2,000원)

# 친절한 청년 승객의 도움으로 버스 탑승시 드라이버 아저씨로부터 카드 형태의 Hofshni-Yomi 구입 (알아온 가격에 카드 보증금조?로 5셰켈씩 더 지불했는데 끝내 환불받지 못 하고 왔네. 본전은 뽑았기에 다행 ㅋㅋㅋ)

# 우리나라 버스탈 때처럼 탑승시 카드를 찍고 탑승

# (2014년 정보) 텔 아비브에서 버스타고 다니기 클릭

번화하고 막히고 한국이랑 비슷한 텔 아비브 시내. 버스를 갈아타고 꼬불꼬불 달려 비치도 지나고

Jaffa에 도착. 본격적 구경에 앞서 금강산도 식후경

간판은 읽을 수 없으나 사진에서 보던 Abu Hassan / Ali Karavan 도착

주인아저씨 매우 친절하심

자파 지역 투어리스트 오피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자파 지역 무료 워킹 투어 가능하다고 미리 알아왔으나

독자 노선을 고집하시는 김원장님 때문에 오늘도 둘만의 우왕좌왕 (인간아, 오늘이 바로 그 수요일이란 말이다)

올드 자파 관련 사이트 몇 개

외교부에서 메르스 위험 있으니 낙타 접촉 피하라고 했는데 ㅎ

이 동네 물가. 저 만큼 주고 18000원

이 곳이 텔 아비브

벼룩시장으로 고고씽

뜻밖에 상당히 허접한 물건들을 팔고 있슴당. 물론 나는 물건 볼 줄 모르는 녀자

이스라엘에서는 아이스 커피를 시키면 슬러시처럼 나옴. 내가 원하는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려면 뭐라고 해야하는가

빵집 아저씨도 무지 친절함.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심심하셨던건지 모든 빵을 다 설명해 줌 ㅋㅋㅋ 가장 많이 들은 단어는 깨와 치즈

설명만 듣고 생까기가 그래서 몇 개 사니까 그 자리에서 다시 화덕에 넣어 따끈하게 뎁혀주심

그 중 한 개

올드 자파 랜드마크 시계탑을 지나

시장(카멜 마켓)으로

Carmel Market 관련 사이트 몇 개

짧게나마 텔 아비브 구경을 마치고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김원장과 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