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코랄 비치 리조트>
1. 홈페이지 : http://www.amari.com/coralbeach/
2. 좋았던 점
ⓐ 전 객실이 sea-view 라는 점(방에 따라 나무에 좀 가리기도 하지만). 베란다도 큼직하고.
ⓑ 전체적인 분위기가 격이 있는 리조트스럽다. 가격 대비 만족!
ⓒ 수영장이 2개 +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수영장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 조식 뷔페시 달걀 요리를 해 주는 요리사 아저씨가 따로 있고 내용이 충실하다
3. 아쉬웠던 점
ⓐ 빠똥 비치 남단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시내에서 놀다가 올라올 땐 걸어서 가기 귀찮은데 번화가에서 툭툭을 타면 100밧씩 부른다
ⓑ 화장실에 욕조가 없다. 반신욕을 좋아하는 오빠에겐 안타까운 일^^;
4. 예약 정보
현실적으로 100 여 개도 넘는 푸켓의 호텔과 리조트를 다 뒤져 숙박지를 정하기는 정말 어렵다. 그나마 우리가 원하는 사양이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빠똥 비치에 위치해 있으며 sea view에 한국인이 적고, 수영장과 조식이 괜찮을 것"이었기에 이 중 상당수를 추려낼 수 있었다. 이에 해당한 몇 곳 중 하나가 바로 아마리 코랄 비치 리조트.
비수기 현재 홈페이지 가격 70불(=84,000원 정도)이다. '선라이즈'(http://www.joyphuket.com/HotelInfo/HotelTopView.asp?idx=5&s_scroll=&s_key=)를 통해 조식 포함 수페리어 더블룸 1박에 1800밧(54,000원)에 예약했다. 바우처가 없었지만 호텔에 도착하니 선라이즈에서 나오신 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대신 체크인해주셨다.
5. 찾아가는 법
푸켓은 교통비가 절라 비싸다. 푸켓 공항에서 빠똥 비치까지 가는 일반 택시는 550밧, 좋은 VIP 택시는 700밧, 사람 수 채워질 때까지 출발도 안 하고 여기저기 들렸다 가는 미니버스는 1인 150밧이다. 우리는 그냥 '선라이즈'에 픽업을 부탁했다. 빠똥 비치까지는 450밧(13500원). 공항에서 나오면 누군가 우리 이름을 들고 서 있다. 그 분을 따라 웬 봉고에 둘이 타고 빠똥 비치 남단 끝 언덕 위에 위치한 아마리 코랄 비치까지 편하게 왔다.
6. 기타
리조트에서 제티까지 가는 길은 산책하기 좋다
수영장은 긴 변의 한 쪽이 깊어 짧은 변을 주로 이용했다
수영하다 낮잠을 즐기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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