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어다니는게 불확실한 유럽 대신, 한 나라지만 유럽만큼 커다란 미국 본토의 안 가본 모든 주를, ESTA가 허락하는 90일 내 찍어보면 어떨까 ㅎ

빨간색은 김원장과 함께, 파란색은 나만 간 주. 미시간 주는 디트로이트에서 1박 하긴 했는데 경유하느라 잠만 잔거라 패스

상기 지도를 자세히 보면 서부에선 아이다호 주만 안 갔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2021년 현재 미국의 국립공원은 63개로 (본토와 동떨어진 알래스카나 하와이, 사모아 등의 섬에 있는 국립공원을 제외하고) 주당 5개 이상 빨간색, 3개 이상 주황색, 2개 노란색, 1개 녹색으로 표시해 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기 때문 ㅎ (플로리다는 살짝 애매) 

사족 #1 2013년~2014년 미국 NP 찍기할 당시에는 총 59개였다. 그 중 29곳인가를 갔었고... 이후 4개가 더 늘어났네.

사족 #2 그 때나 지금이나 캘리포니아는 놀랍다. 대자연 알래스카에 8개인데 캘리포니아에 9개라니! 캘리 만세

 

자 이제 동선을 어떻게 이어야 잘 이었다고 소문이 날까... 머리를 굴리려는 찰나에, 김기사가 급히 중단!!! 을 외친다. 이유인즉 미국 렌터카 비용이 어마어마 올라서 ㅋㅋㅋ

상장 폐지되었던 허츠, 재상장 소식이 들려오면 그 때나 다시 고민해 보는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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