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서 내려온 뒤 묵은 짐은 부려놓고 다시 새롭게 각자 짐을 싸서 - 바쁘다 바빠
오늘 김원장이 집중수행을 위해 천안 호두마을로 가는 길에
천안 터미널 앞에 나를 내려주었다. 내가 엄니를 천안으로 불러들였기 때문에 ㅎ
서울경부->천안 우등고속 : 7200원/인
오후 4시 30분쯤 엄마랑 천안 터미널에서 만나서 엄마 목 마르다 하여 커피우유 사먹으러 바로 옆 이마트부터 고고씽
그리고 천안에서의 만남답게 할머니학화호두과자 사들고 숙소까지 수다 떨며 산책함
# [숙소] 신라스테이 천안 : 11번가에서 야놀자로 연결되어
[Surprise Benefit] 2인 조식 특가 상품 스탠다드 트윈 93,810원에 예약.
김원장이 아닌 엄마와 자는데도 습관상 소음 여부를 체크하였는데 -_-; 도로 반대편 뷰라 도로 소음은 없었고, 뭔 행사 때문에 객실 점유율은 높아보였는데 운이 좋았는지 층간 소음은 못 느낌. 다만 복도쪽 소음은 들어옴.
객실 컨디션+2인 조식까지 포함가라서 가성비는 맘에 든다. 다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입지는 아님.
https://www.shillastay.com/cheonan/index.do?lang=ko
# [저녁] 만나손칼국수 : 2인분 14,000원
오후 불식 수행 들어가는 김원장과 마지막 끼니를 불사른다고 ㅋㅋㅋ 점심에 "대나무통밥맛정식"에서 배터지게 먹은 나와 원래 저녁은 잘 안 드시는 엄니.
그래도 엄마랑 만난 첫 날인데 아무 것도 안 먹고 자기엔 허전하다 싶어 "열무손칼국수 두정본점"을 노리고 밤 산책에 나섰으나 막상 가니 벌써 문 닫았더라. 어쩔 수 없이 근처 "만나손칼국수 두정점"으로 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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