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죽암휴게소 현대옥 : 콩나물국밥 (나름 단골집 ㅋ)
# 영월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김에 서부시장 일미닭강정 들러 양가에 한박스씩 보내고 - 때마침 날이 더워져 오늘까지만 택배 가능하다고
# [점심] 한서방칼국수 : 닭칼국수 & 멸치칼국수 각 7000원, 합 14,000원
작년 추석때 시도했다가 오픈 전이라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던 집, 심기일전 재도전.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오늘도 손님은 넘쳐나는데 우리 입맛엔 평범
# [숙소] 드디어 나의 공식적인 에어비앤비 첫 예약!(국내에서 첫 예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 88,709원/박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5층(꼭대기층)이라 짐이 많다면 옮기는게 좀 힘들겠고, 조용한 입지의 빌라+꼭대기층이라 선택한 것인데도 간혹 옆집(?) 소음이나 진동은 느껴지나... 숙소가 38평으로 워낙 커서 문제 없이 지냄. 다음에 다시 묵을 가능성 높음(호스트님도 매우 친절하심). 이제 오투리조트에서 벗어나는구나 ㅎ
# 김원장은 혼자 연화산 둘레길을 비롯 태백 시내를 한 바퀴 싸돌아다니다 왔고... 태백 수영장도 코로나 때문에 태백시민이 아니면 안 된다나 해서... 대신 나와 함께 간 곳은 황부자 며느리 공원
# [저녁] 원조 태성 실비 식당 : 태백에서는 물닭갈비 한 번 먹자먹자 하면서도 매번 고기를 먹게 된다. 이 놈의 개미지옥. 한우 갈비살 2인분(32,000원/인)에 이 날은 배 불러서 밥도 못 먹고 음료만 마셨던가? 65,000원 지불. 우리 입맛엔 옆집인 태백실비식당보다 역시 원조태성실비식당이 입에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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