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ne way - (코카서스) 조지아를 지나는 유라시아 횡단
방문 시기를 고려하니 숫자 순서를 뒤집는게 낫겠다. 유럽 출발-한국 도착순
@ 팩트 : 차량 구입 필요 / 횡단을 위해 유럽으로의 해운 탁송
@ 장점 : 나름 유라시아 횡단
@ 단점 : 최대 두 달 가능할 것 같은데 일정이 매우 빡빡 / 비싼 탁송 비용 / 복잡한 탁송 절차
2) one way -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을 지나는 유라시아 횡단
방문 시기를 고려하니 숫자 순서를 뒤집는게 낫겠다. 유럽 출발-한국 도착순
@ 팩트 : 차량 구입 필요 / 횡단을 위해 유럽으로의 해운 탁송 / 이란 까르네 필요
@ 장점 : 나름 유라시아 횡단 / 투르크메니스탄 지나갈 가능성
@ 단점 : 최대 두 달 가능할 것 같은데 일정이 매우 빡빡 / 비싼 탁송 비용 / 복잡한 탁송 절차 / 이란 방문후 미국 비자 문제(feat. 남미는 어떻게 가나) / 이란 e-비자와 투르크메니스탄 경유 비자가 "계획대로" 발급 되어야 함(feat. 서울을 대체 몇 번이나 가야 하나) /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매우 더움
3) Round - (코카서스) 조지아를 지나는 한 바퀴
@ 팩트 : 씨트로엥 혹은 푸조 리스
@ 장점 : 차량 탁송 & 관련 절차로부터 해방 / 약 500만원 경비 절감?
@ 단점 : 내 차로 중앙아시아 4개국 & 파미르 하이웨이 달려봤다 정도에서 끝남 = 횡단은 아님
4) Round -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을 지나는 한 바퀴
@ 팩트 : 씨트로엥 혹은 푸조 리스
@ 장점 : 차량 탁송 & 관련 절차로부터 해방 / 약 500만원 경비 절감? / 이란 까르네 필요
@ 단점 : 내 차로 중앙아시아 5개국 & 파미르 하이웨이 달려봤다 정도에서 끝남 = 횡단은 아님 / 이란 방문후 미국 비자 문제(feat. 남미는 어떻게 가나) / 이란 e-비자와 투르크메니스탄 경유 비자가 "계획대로" 발급 되어야 함(feat. 서울을 대체 몇 번이나 가야 하나) /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매우 더움
자동차(현대 코나 기준) 한국에서 유럽으로 운송 관련
# 물동량 등을 기준으로 삼은 유럽 항구 순위는 대략 로테르담(네덜란드)-안트베르펜(벨기에)-함부르크-브레멘(독일) 순으로 나간다. 코딱지만큼이라도 동선이 짧은 함부르크와 브레멘, 그리고 원래 목표로 삼은 아테네(그리스) 혹은 차선인 이스탄불(터키)까지 4곳의 항구를 대상으로 ;
한국탁송 / 하이릴로 / 리함 / 범양해운 / 대한글로지스 / 유코 / 현대해운 / 로젠해운 등 8곳의 해운사에 온라인 문의를 해보았다(답변 대기중).
이 중 신속 친절하게 답변을 받았던 두 곳부터 소개( update : 11월 13일 현재 2주가 지나도록 나머지 업체들은 답변 없음)
@ 한국탁송 : 터키보다는 그리스나 독일 수령 추천 / 한국-터키 550만원 / 한국-그리스 600만원 / 한국-독일 650만원 / 블라디보스톡-한국 200만원 (까르네및 보험 70만원, 차량검사및 임시운행허가증 50만원)
@ 범양해운 : 그리스는 현지 통관 어려워 비추 / 한국-터키 550만원 / 한국-독일 490만원
→ 1안이나 2안을 선택할 경우 (그리스는 포기하고) 차를 터키로 보내 이스탄불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루트 변경
이외
# 미국 입국이 용이하도록 조지아-아제르바이잔-카스피해 페리-투르크메니스탄으로 루트 변경하는 안. 멀미는?
# 예정대로 이란 방문을 하고 남미 갈 때 미국 대신 유럽이나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방법 고려=비행 소녀
# 예정대로 이란 방문을 하고 남미 갈 때 에어캐나다 비즈니스 항공권을 직접 구입(?)하는 방법 고려=돈많은 아줌마
# 2020년 라마단 : 4월 24일~5월 23일경
# 2020년 Ashura : 8월 29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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