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항공권 취소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북치고 장구치고 김칫국 원샷이지만, 돌아오는 6월, 선생님을 구할 수 있다면 중앙아시아 대신 동유럽을 가겠다는... 변심 대마왕 김원장. 

고로 100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중앙아시아 항공권을 취소한다.

환불위약금 

항공권 1매당
여행출발 91일 전까지 : 전액 환불
여행출발 90~61일전 : 3만원
여행출발 60~41일전 : 7만원
여행출발 40~21일전 : 12만원
여행출발 20~11일전 : 16만원
여행출발 10일전 이후 : 20만원

참고로

예전에 구입해둔 2인 항공권 가격은 보시다시피 1,630,200원 (구입기 http://blog.daum.net/worldtravel/13691230)

오늘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해당 항공권을 예매한다면 1,572,000원

오늘 노랑풍선에서 신한카드로 해당 항공권을 예매한다면 1,512,400원  

고로 김원장 맘이 도루묵, 다시 재구입한다고 해도 손해보는 딜은 아니겠구만 ㅎ

더불어 타슈켄트에서의 첫 여정을 위해 예약해 두었던 숙소도 취소한다. 연락 주고 받을 때 대응이 완전 맘에 들었던 숙소라 이름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