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의 새로운 그림 두둥

2017년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이상 찍고 나르는 타입의 여행은 지양할 줄 알았는데

어제 김원장이 던져준 새로운 2017년 하반기 숙제 ; (서부는 그렇다치고) 아프리카 동부와 남은 중동을 채워라.

1박 2일간 돌리고 돌려

(홍콩)-모리셔스-(조벅)-모잠비크-(조벅)-말라위-(나이로비)-코모로-마다가스카르-세이셸-카타르-바레인-(도하)-(인천)

얻은 것 : 두통. 조합의 수가 많아 간만에 집중을 빡 했더니 ㅋㅋㅋ

잃을 것 : 1인당 자그마치 400만원을 훌쩍 넘을 것 같은 항공료. 이건 뭐... 답이 없네. 아프리카에 저가 항공을 속히 도입하라! 

얻을 것 : (+) 8개국 맛배기. (-) 14회 47시간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