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본의 아니게 카트만두에서 좀 오래 뒹굴 적, 두 어번 방문했었던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Fire & Ice
아직도 건재하더라.
마찬가지로 예전에 숙박한 바 있는 타멜의 랜드마크, 카트만두 게스트 하우스.
그 때도 하룻밤인가 이틀밤인가만 자고 비싸서 -_- 옮겼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놀러가보니 더 좋아졌네.
이 동네는 보통 호텔이라고 뒤에 붙어도 막상 들어가 보면 모텔/게스트 하우스급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대로 카트만두 게스트 하우스만큼은 이름은 이래도 호텔급으로 봐줘야 할 듯.
남의 숙소인데도 마치 투숙객인양. 날이 가면 갈수록 점차 뻔뻔스러움이 더해지는 늙둥이 커플. ㅋㅋ
이후 달달이 스위트 생각에 dudh sagar 레스토랑 재방문
(시끄럽다 하면서도 이 집에 이런 달콤한 디저트 때문에 몇 번 간 듯 하다)
역시 누가 뭐래도 달달이는 동남아보다는 서남아, 혹은 중동이 최고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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