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을 생각하는 시기는 2012년 1월말, 구정 지나자마자.  

 

 

인천에서 LA 혹은 샌프란시스코로.

둘 중 항공권이 저렴한 곳으로 들어갈까

아니면 그냥 좀 더 마음이 편한 LA로 확정지을까

 

첫 경유지인 LA 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이애미로.

아예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탈까

(만약 그렇다면 이후 파나마행 항공권이 푸에르토리코에서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고

심지어 원한다면 콜롬비아 보고타를 잠깐 경유할 수도...있지만 이렇게 되면 일이 너무 커질 듯)

 

마이애미에서 푸에르토리코로.

 

푸에르토리코에서 남부 캐리비안크루즈.

@ 나만의 크루즈 선정 조건

1.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 두 곳을 취항할 것 :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세계 10대 낙원(Paradise found)에 이름을 올린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Tortola)와

BBC 선정 50 Places to see before you die에 이름을 올린 바베이도스

2. 그 넘의 멀미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배는 크면 클수록, 일정은 짧으면 짧을수록 OK

 

@ 후다닥 검색으로 일단 상기 조건에 부합하는 두 곳 1차 낙점,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와 프린세스 크루즈 각 7일 짜리

<로얄 캐리비안의 경우>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사가 가격 경쟁력이 있고 한국에서의 지명도가 좀 더 높은 반면,

(이용하게 된다면 Serenade of the Seas호)

프린세스 크루즈사는 선박이 더 크고 출항일이 내가 원하는 일정과 맞아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하게 된다면 Caribbean Princess호)

과연 얼마나 발코니에 나갈랑가 심히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첫 탑승 기념, 발코니 객실로 고고씽할까 생각 중

하여간 이 부분은 차후 상세 공부 요함.

 

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파나마로.

코파 에어라인 http://www.copaair.com/sites/GS/en/Pages/homepage.aspx

편도 항공권으로의 파나마 입국 문제 해결해야! 

(푸에르토리코에서 코파로 코스타리카 산호세까지 끊고 파나마는 스탑오버라고 우기면 해결될까?)

이왕 엎질러진 물, AA로 도미니카 공화국까지 스탑오버하고 파나마로?

 

파나마에서부터 육로로 멕시코 칸쿤까지 쭉쭉.

파나마-코스타리카-니카라과-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벨리즈-멕시코

 

@ 여행경보단계 2단계 : 현 여행 자제 구역
과테말라(과테말라 주, 페뗀 주, 솔롤라 주, 믹스코·비아누에바 시), 멕시코(치와와주, 노에보레온주, 타미울리파스주),

엘살바도르(San Salvador주, Santa Ana시, San Miguel시), 온두라스(바히아 섬을 제외한 전 지역),

파나마(동남부 콜롬비아 국경지역 다리엔 주)

@ 여행경보단계 1단계 : 현 여행 유의 구역
과테말라(2단계를 제외한 전 지역),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멕시코시티, 바하캘리포니아주, 소노라주, 코아후일라주, 시날로아주, 미초아칸주),

엘살바도르(2단계 지정지역 제외), 온두라스(바히아 섬), 자메이카

 

이동 대안 중 하나, 티카 http://www.ticabus.com/mapa_ing.html 

이번에 칸쿤에서 쿠바를 다녀와야겠지.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그러니 잠깐이라도. 그러나 일정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도.

 

칸쿤에서 멕시코시티로.

 

멕시코시티에서 미국의 첫 경유지인 LA 혹은 샌프란시스코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컴백홈.


크루즈 마치기까지 2주,

파나마에서 멕시코 칸쿤까지 2주+알파,

쿠바와 멕시코로 돌아와 한국에 오기까지 2주 잡으면 어떻게든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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