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죽암휴게소 현대옥 : 콩나물국밥 (나름 단골집 ㅋ)

 

# 영월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김에 서부시장 일미닭강정 들러 양가에 한박스씩 보내고 - 때마침 날이 더워져 오늘까지만 택배 가능하다고

 

# [점심] 한서방칼국수 : 닭칼국수 & 멸치칼국수 각 7000원, 합 14,000원

작년 추석때 시도했다가 오픈 전이라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던 집, 심기일전 재도전.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오늘도 손님은 넘쳐나는데 우리 입맛엔 평범

나는 닭칼국수
김원장은 멸치칼국수

 

# [숙소] 드디어 나의 공식적인 에어비앤비 첫 예약!(국내에서 첫 예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 88,709원/박

https://www.airbnb.co.kr/rooms/31662928?check_in=2020-07-13&check_out=2020-07-14&s=67&unique_share_id=205a25f2-dd8b-4162-88f6-c00b108009e1

 

태백역(터미널), 황지연못 인근에 넓고 깨끗한 레트로 하우스 - Hwangji-dong, Taebaek-si의 아파트에�

한국 Hwangji-dong, Taebaek-si의 집 전체 태백의 랜드마크인 황지연못 인근에 위치한 38평 빌라입니다. 태백역,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숙소에 오실수 있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차로 10분 하이원

www.airbnb.co.kr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5층(꼭대기층)이라 짐이 많다면 옮기는게 좀 힘들겠고, 조용한 입지의 빌라+꼭대기층이라 선택한 것인데도 간혹 옆집(?) 소음이나 진동은 느껴지나... 숙소가 38평으로 워낙 커서 문제 없이 지냄. 다음에 다시 묵을 가능성 높음(호스트님도 매우 친절하심). 이제 오투리조트에서 벗어나는구나 ㅎ  

 

# 김원장은 혼자 연화산 둘레길을 비롯 태백 시내를 한 바퀴 싸돌아다니다 왔고... 태백 수영장도 코로나 때문에 태백시민이 아니면 안 된다나 해서... 대신 나와 함께 간 곳은 황부자 며느리 공원

 

# [저녁] 원조 태성 실비 식당 : 태백에서는 물닭갈비 한 번 먹자먹자 하면서도 매번 고기를 먹게 된다. 이 놈의 개미지옥. 한우 갈비살 2인분(32,000원/인)에 이 날은 배 불러서 밥도 못 먹고 음료만 마셨던가? 65,000원 지불. 우리 입맛엔 옆집인 태백실비식당보다 역시 원조태성실비식당이 입에 잘 맞는다 

어제는 갈치회 고등어회 객주리조림 먹었... 오늘은 한우. 육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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