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 코스타리카


사건ㆍ사고 통계

ㅇ 사법부(Poder Judicial)가 발표한 코스타리카내 주요 범죄발생 건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 건)

구분

2009

2010

2011

살인(Homicidio)

578

611

546

납치/인신매매

(Secuestro extorsivo)

46

54

44

강도

(Asaltos)

15,309

14,512

14,430

성범죄

(Violacion)

5,287

5,517

6,049

건조물침입 절도

(Robo casas y local comercial)

21,621

20,496

20,379

차량/선박 절도

(Robo Vehiculos)

7,834

7,426

7,384

단순절도

(Hurtos)

16,857

19,527

19,817

가축절도

(Abigeato)

1,406

1,629

1,653

사기/공갈/배임

(Estafas/Extorsion/Prevaricato)

4,160

4,056

3,775

마약

(Trafico y venta de droga)

1,451

1,498

1,642

지능(Delito Cuello Blanco)

※ 지능범죄(White Collar Crime)는 횡령, 돈세탁, 뇌물공여, 수뢰죄 등

986

1,157

1,445


ㅇ 2011년까지의 통계를 보면, 성범죄와 강절도가 범죄 발생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강력범죄와 사기/공갈/배임과 같은 재산범죄가 감소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성범죄, 단순절도, 마약/지능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통계 수치는 아니지만, 최근 사법부 산하 사법경찰(OIJ)이 발표한 범죄 발생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강절도 범죄가 다시 증가하는데, 이는 내수 경제 악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위 : 건)

구분

2012.1~8

2013.1~8

살인(Homicidio)

247

262

강도(Asaltos)

7,715

9,174

차량/선박 절도(Robo Vehiculos)

2,762

2,494

건조물침입 절도(Robo casas y local comercial)

8,158

8,152

단순 절도(Hurtos)

8,974

11,305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코스타리카는 역내에서 비교적 치안이 양호한 국가이지만, 범죄 발생 통계를 보면강절도와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외모가 눈에 띄고 체격이 상대적으로 왜소한 동양인들은 항상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강절도의 경우, 사람의 왕래가 드문 지역 또는 이면도로상에서 1)주차된 차량/오토바이 자체 또는 내부에 적재된 물건을 절취하거나 2)주차된 차량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후 운전자를 도와주는 척 접근하여 강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성범죄의 경우는 상기 강절도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과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발생할 소지가 높습니다.

ㅇ 또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마약 중개지로 부상하고 있고, 이로 인한 마약 매매/운반 범죄도 증가하고 있으니, 마약 매매 뿐만 아니라 마약 운반 등에도 연루되지 않도록 타인의 물품을 호의로 운반해주는 사례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ㅇ 생태관광으로 코스타리카를 찾는 우리국민의 입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 부주의로 소지품을 분실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관광시 소지품을 부주의하게 옆에 두거나, 버스 선반 위에 가방을 올려둔 후 도난당하는 경우가 특히 많으니 보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코스타리카는「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하고 화산활동도 활발한 지역입니다.
- 4개의 지각판(코코스판, 카리브판, 나스카판, 파나마블록)이 교차하여 소규모 지진이 연중 빈발
- 또한, 상기 판들의 경계면을 중심으로 화산활동도 활발

ㅇ 1910.5월 카르타고에서 발생한 지진(진도 6.4)은 시가지 전체를 초토화시켜 사망자가 최대 700명(추정)에 이르는 등 코스타리카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야기하였습니다.

ㅇ 2012.9월 코스타리카 서북부 Nicoya 반도에서 북서쪽으로 8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진도 7.6)이 발생하였으나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이후 수백차례 여진이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 동 지진은 1991년 지진(진도 7.7)에 이어 코스타리카 역사상 2번째로 강한 지진

유의해야할 지역

ㅇ 대서양 연안의 항구도시 리몬(Limon) 지방, 남동부 파나마 국경 인근의 해안 지방(Talamanca, Paso Canoas 지역)은 미국과 유럽에 판매되는 마약의 중개지로 부상, 강력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몬 지방은 인구 10만명당 살인사건 발생 최다 발생지역으로, 높은 범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구 10만명당 살인사건 발생현황(2013.1~7월)

지방

피살건수

인구()

인구10만명당 피살율

Limon

59

408,738

14.4

San Jose

79

1,547,760

5.1

Heredia

12

405,041

3

Puntarenas

23

424,082

5.4

Alajuela

21

830,393

2.5

Cartago

10

497,940

2

Guanacaste

5

309,586

1.6


ㅇ 인구 대다수가 모여사는 San Jose 지방의 경우, 수도 San Jose시의 Carpio, Sagrada Familia, Rincon Grande, Villa Esperanza, Lomas del Rio 지역, Tibas시의 Leon XIII, Desamparados시의 Los Guido 등도 강절도 사건이 잦으며 총격사건도 빈발하는 우범지역입니다.


@ 니카라과


사건ㆍ사고 현황

구분

2009

2010

2011

합계

도난·분실

0

1

1

2

강도·폭행

1

0

0

1

사망·사고

1

1

1

3

합계

2

2

2

6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상기 사건사고 통계는 공관 접수기준이며 현지 치안사정상 도난, 강도, 폭행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특히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 강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자연재해

ㅇ 니카라과는 화산대 위치한 국가로 1931년 대지진으로 2000여명이 사망한 바 있으며, 1972년에도 수도 마나구아에서 대지진이 발생, 1만명이상이 사망하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수도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얕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ㅇ 2013 Leon, Chinandega지역 6.7규모 지진발생, 1명 사망
 

유의해야할 지역

ㅇ 니카라과는 타 중미지역에 비해 치안이 좋은편에 속하지만 극빈국임을 감안할 때 항상 소매치기와 강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매치기 유의 지역]
ㅇ 마나과 시내 우엠베시장(Mercado Huembes)이나 오리엔탈 시장(Mercado Oriental)외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항상 소매치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ㅇ 최근 산후안 델 수르(San Juan del Sur)지역에 외국인을 겨냥한 강도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이 지역을 방문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두라스



사건ㆍ사고 현황

□ 정정 상황 (전쟁, 내란, 테러 등)
ㅇ 주재국 정치정세는 2009.6.28 군부의 Zelaya 대통령 추방에 따른 잠정정부의 출현과 Zelaya 대통령의 귀국시도 및 Zelaya 대통령 지지 시위대들의 과격행동 등으로 인하여 정정이 극히 불안한 상황이며, 전국적으로 야간통행금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온두라스 방문을 가급적 취소 또는 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09.7.16 대사관에서는 우리국민의 철수를 권고


ㅇ 주재국은 미국남부와 마약의 본거지인 콜롬비아 등 국가의 중간거점에 위치한 관계로 마약 관련 조직범죄자수가 중남미를 통틀어 절대다수(미국 DEA 통계상 5,200여명)를 점하고 있어 치안이 극히 불안한 지역입니다.

ㅇ 또한, 2008년에는 십수명의 법관 및 변호사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였으며, 일반인의 살해, 납치, 강도 등 사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도 무차별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요합니다. 한편 북부해안, 베이 아일랜드 등 유명관광지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야간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 치안상황 (일반범죄 등)
ㅇ 주재국 치안당국에 다르면 2008년 중 살해사건이 총 5,712건(하루 평균 15.6명)으로 2007년 대비 25%나 증가하였으며, 이 중 총기 등 흉기에 의한 살상사건이 94%를 차지함으로써 범죄의 질도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 지역내 납치등의 사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이에 따라 2009.2.28부로 우리정부는 온두라스 전지역(베이 아일랜드 제외)을 여행경보 자제지역으로 상향 조정


ㅇ 온두라스는 최근 치안상태가 악화일로에 있어 대도시지역에서 심야에 외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북부 해안 도시 및 베이 아일랜드 등 해변관광지 등 비교적 치안상태가 양호한 지역에서도 단신 또는 어두워진 후 산책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ㅇ 대중교통 이용 시 가능한 버스이용을 삼가하고, 택시를 탑승할 경우에도 콜택시 이용 등 주의가 요망됩니다.(특히 택시요금은 탑승 전 흥정)


ㅇ 한편, 2인조 오토바이 강도와 도난차량 이용한 무장 강도사건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내도보 시 주의가 요망됩니다. 온두라스 정부는 군경합동으로 주요 도시지역에서 순찰을 행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ㅇ 온두라스 경찰은 대부분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며 유명 관광지 등에 특별관광경찰을 배치하였으나 자질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ㅇ 북부의 산페드로술라지역은 관광버스 등을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최대 관광지인 코판 유적지를 가는 도로상에서도 강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온두라스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범죄율이 높아 최근 수년간 57명의 미국인이 강력사건으로 사망하였으나, 그 중 18건만이 범인이 체포되었고 나머지는 미궁상태입니다.


ㅇ 일반인을 상대로 한 납치사건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2005년 5건, 2006년 16건, 2007년 42건, 2008년 58건의 납치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납치사건 피해자의 상당수가 보복을 우려, 신고를 기피하고 있어 실제 납치건수는 300건 이상이 될 것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불시에 총, 칼 등으로 위협을 가해 올 때에는 소지하고 있던 가방, 지갑 등을 범인의 눈과 마주치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인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도 또는 소매치기를 만나면 범죄자를 쫓거나 대항하는 경우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지고 있는 현금 또는 귀중품을 넘겨주시고, 특히 지갑을 꺼낼시 범인에게 직접 꺼내가도록 하여 무기를 꺼낸다는 의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ㅇ 밤늦게 거리를 배회하는 것은 위험하며, 특히 은행 또는 현금자동인출기로부터의 현금 인출은 대낮의 경우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카지노 및 주점 등의 유흥업소 출입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여러 명이 함께 동행 하거나 항상 주변에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량의 현금 소지는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모르는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해 오면 경계심을 갖고 대응하며, 공항이나 호텔에서 이석 시에도 휴대품을 휴대하여야 합니다.


ㅇ 소매치기 등도 자주 발행하고 있어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가급적 귀중품을 휴대치 말고 간소한 복장으로 하고 현금휴대는 최소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정치적 시위 등이 발생하는 장소에는 통행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ㅇ 도심에서 차량정차 시 강도를 당하는 사례도 있어 항상 자동차문을 잠근 상태에서 운전하여야 하며 야간에는 가급적 운전하지 말아야 합니다.


ㅇ 택시를 탈 경우에는 미리 잔돈을 준비하고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타기 전에 미리 요금을 정한 후 탑승하고, 가능한 운전기사의 이름과 면허증번호를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만약 강도를 마주치게 된 경우 저항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희생자는 순간적인 저항에 의해 발생함에 유의하고 관광할 경우에는 단체로 다닐 것을 권장합니다. 
- 강도들이 원하는 것은 금품인 경우가 많으므로 금품을 분산 소지해 한꺼번에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분풀이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비상금(500 렘삐라)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재해

ㅇ 주재국은 카리브해의 주요 태풍경로로서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으로 태풍발생시즌에는 대도시외 지방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ㅇ 주재국은 카리브해의 주요 태풍경로에 위치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8년 태풍 ‘미치’로 인해 5,600여명 사망, 수 십만명의 수재민, 30억불 이상의 재산피해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근년 우기철(6-10월)에 큰 폭우로 인해 장기 정전 및 침수 등 도시지역이 마비되고 도로가 붕괴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온두라스는 거의 모든 곳이 범죄에 노출되어 있음으로 항상 주의해야 하며 특히 재래시장 및 시내쇼핑센터 등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ㅇ 북부 올란초(olancho), 콜론(colon), 그라시아스 아 디오스(gracias a dios) 지역은 공권력이 매우 제한적으로 미치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ㅇ 또한, 온두라스와 니카라과 국경부근의 답사 시에는 아직도 완전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있음을 감안, 상당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여행경보단계 상향조정 

 

□ 최근 들어 엘살바도르 전역에 걸쳐 강력사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외교부는 8.18(화) 엘살바도르 전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조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엘살바도르 여행경보단계 상향조정

 

 

ㅇ 그간 산 살바도르州, 산타 아나市, 산 미구엘 市 지역에 대해서만 황색경보,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남색경보가 발령


   ※ 2014년 엘살바도르 인구 10만명당 피살자는 61.6명으로 온두라스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며, 2015년 1~6월 중 피살자는 2,856명(일일 평균 15.8명)으로 2014년 동기 대비 55.7%, 2013년 동기 대비 171% 증가 
      - 특히, 지난 5월 641명, 6월 664명이 사망(일일 평균 21.6명)하여, 내전 이후 최고 피살자 수 기록 

 

□ 엘살바도르를 방문하실 예정인 우리국민들께서는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셔서 불요불급한 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엘살바도르에 체류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개인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건ㆍ사고 현황

[사망자 수 통계 현황(전체)]
ㅇ 2013년 사망자 수는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ㅇ 사망자 수가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09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2012년에 크게 하락한 이후, 2013년에 재차 감소하여 최근 10년 중 최저 수준을 기록


년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사망자 수

2,195

2,932

3,812

3,928

3,497

3,179

4,367

4,004

4,354

2,594

2,491


[총기등 무기류에 의한 사망자 통계]
ㅇ 2009년도 : 4,382명
ㅇ 2010년도 : 4,005명
ㅇ 2011.1.1.~8.31까지 : 2,876명
ㅇ 2012.1.1 ~6.30 강력범죄에 의한 사망자수 : 1,562 명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1980-91년간 정부군과 좌익게릴라간 내전으로 7만여명이 희생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아직도 다량 유통되고 있는 불법 무기류로 인해 수도 산살바도르를 비롯한 외곽도시에서 치안이 불안하므로 스스로 방어책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ㅇ 사건사고의 대부분은 총기에 의한 사망사건, 교통사고, 권총강도 등으로 여행객들은테러나 인질사태에 항상 경계하여야 합니다.


자연재해

ㅇ 환태평양 조산 및 지지대의 일부로 국토의 90% 이상이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되어 지진이 빈번한 편입니다.
ㅇ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진도 3이상의 지진은 총 14,300여회 발생(매일 평균 2회 발생)하였으며, 지난 2001.1.13과 2.13에는 진도 7.6 및 6.5 강진이 발생하여 1,500여명이 사망하고, 12만여 가옥이 파괴되었습니다.
ㅇ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테이블 등 튼튼한 구조를 밑으로 즉시 피해야 하며 옥외에서는 큰건물, 큰나무, 높은 탑 밑은 피하고, 광장, 공원 등 넓은 공터로 대피합니다.
ㅇ 소나기가 심하게 내릴때는 낙뢰를 동반하거나 배수시설 부재로 주요 도로가 일시에 범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ㅇ 우기철에는 산사태나 지반 침하로 인하여 도로와 가옥이 유실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동차 여행시 경계 운전을 합니다.
ㅇ 2009.11월에는 태풍 Ida가 산살바도르와 산비센테주를 강타, 산사태가 발생하여 199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주거지를 잃은 국가재난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수도 산살바도르 중심지와 외곽도시인 소야빵고(Soyapango), 산타 테클라(Santa Tecla), 메히카노(Mejicano), 아포파(Apopa) 및 손소나테(Sonsonate)시 지역은 치안이 특히 불안하니 이 지역에 숙소를 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ㅇ 산살바도르 시내 중심지역과 재래시장은 차량운행이 복잡하고 금품을 노리는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ㅇ 밤에는 물론 낮에도 한적하거나 골목길은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ㅇ 등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외 장소는 금하며, 카지노 출입은 잠재적 범죄자, 특히 납치범들에 의한 납치 범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삼가해야 합니다.


@ 과테말라



사건ㆍ사고 현황

ㅇ 과테말라 1일 평균 피살자 수: 약 15명 수준, 2012년도 피살자 대비 66명 증가
ㅇ 2013년도 과테말라 살인사건 피살자 현황(전체):

2008년

2009

2010

2011

2012

2013

5,153명

5,974명

5,548명

5,250명

5,193명

5,259명

 

ㅇ 과테말라 연간 살인사건 발생현황 : 2008년 6,292명, 2009년 6,498명, 2010년 5,960명, 2011년 5,618명, 2012년 5,174명 (일일 평균 16-18명 피살)
 
ㅇ 우리 동포 피해 현황 :

연도

살인

납치

강도

폭행

살해협박

기타

2009

41

6

4

10

0

21

0

2010

40

2

1

5

1

31

0

2011

27

0

2

7

3

13

2

2012

31

1

3

9

 

5

13


※ 강(절)도 사건의 경우 대부분 교민들이 신고절차에 대한 부담 및 보복 우려 등에 따라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으로, 실제 발생건수는 3~5배 정도 높을 것으로 추산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은행에서 현금 인출 후 총기 강도 
과테말라 거주 K씨는 밤 11시경 과테말라시 제10구역(Zona 10)에 위치한 현금인출기에서 미화 5백불을 인출한 후, 귀가 중 4인조로 구성된 강도로부터 총상을 입고, 현금 등을 강탈 당함.

(대책) 밤 늦게 거리를 배회하는 것은 위험하며, 특히 은행 또는 현금자동인출기로부터의 현금 인출은 대낮의 경우에도 주의가 요구되는 바, 가급적 경호원을 대동하거나 현지인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ㅇ 교통사고 발생을 위장한 총기 강도
과테말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A씨 부인은 14시경 백화점 쇼핑을 마치고 손수 승용차를 운전하여 귀가 하던 중 뒤쫓아 오는 차량의 실수로 교통사고를 당해 A씨 부인이 하차하여 교통사고 시비를 가리고자 하였으나, 사고 책임 운전사는 강도로 돌변하여 현금, 이동전화기 등을 강탈 당함.

(대책) 운전 중 쫓아오던 뒷차량이 사고를 야기시킨 경우 사고 정도가 경미하다면 하차하여 책임소재를 가리지 말고 계속해서 주행하는 것이 바람직함. 경미한 사고의 경우 상대방이 책임을 인정하는 경우가 적을 뿐만 아니라 인정하더라도 보험에 가입된 경우가 적어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음. 본인이 사고를 발생시킨 경우에도 사람의 통행이 뜸한 외지에서는 하차에 신중을 기하여야 함. 한편, 운전 도중 강도를 만난 경우에는 강도의 요구에 순응하고, 운전하던 차량 요구시 순순히 차량키를 넘겨주고 추후 보험회사를 통해 피해보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함.

ㅇ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의 강도
과테말라 거주 동포 B씨는 가끔 기분 전환을 위해 호텔 카지노를 이용하였으며, 귀가 도중 강도를 당함.
(대책) 카지노 및 주점 등의 유흥업소 출입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여러 명이 함께 동행하거나 항상 주변에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기 바라며, 특히, 다량의 현금 소지는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ㅇ 산책 및 쇼핑시 단독 행동은 삼가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야간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

(대책) 밤중에 치안이 불안한 지역을 혼자 다니거나, 대낮이라도 한적한 골목길 등을 배회하는 것은 강도에게 몸을 내맡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으며, 일과 종료 후 귀가시에도 가급적 단체로 이동하시는 것이 바람직.

ㅇ 강도를 만난 경우 생명을 위해 절대 대항하지 말고 요구하는 대로 응하는 것이 바람직

(대책) 강도들이 원하는 것은 금품인 경우가 많으므로 금품을 분산 소지해 한꺼번에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분풀이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비상금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음.
 
ㅇ 낯선 사람이 건네는 음료수 등은 반드시 사양하기 바람. 음료수에는 수면제 등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중미지역에 유통되는 수면제의 경우 효능이 강해 마시는 경우 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 요망.
 
ㅇ 버스나 택시 등 공공 교통수단 이용은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음. 불가피한 경우 호텔에 속해 있는 택시나 요금메타가 있는 택시(Taxi Amarillo)를 이용하고, 장거리 이동시에는 1등(고급) 고속버스를 이용하여야 함.
 
ㅇ 차량 승하차시에는 납치가 가장 용이한 순간이오니 주위를 살피어 승하차하고, 승차 후에는 즉시 차문을 잠그기 바람.
 
ㅇ 강도 사건의 대부분이 은행에서 현금 인출 후 이동 중 발생하는 점을 감안, 은행에서의 직접 현금 인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
 
ㅇ 승용차 주행시에는 항상 백미러로 주변을 확인하고, 추적을 당하고 있다는 의심이 들면 가까운 경찰서나 주유소 등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이동하여야 함.
 

자연재해

ㅇ 매년 5월-10월 우기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유실, 하천 범람 등 발생, 자연재해에 취약한 편임.
ㅇ 활화산(3개) 분출에 의한 피해도 발생(2010.5.28 빠까야 화산 분출로 공항 폐쇄)
ㅇ 지진 발생빈도가 높은 편으로, 남동부 산따 로사주의 경우 연간 수백회의 지진이 발생, 주민생활 불안정 초래
 

유의해야할 지역

ㅇ 과테말라시티(수도), 믹스꼬시, 비야누에바시 등 수도권 일대 범죄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요망됨. 과테말라 전체 범죄의 90% 이상이 과테말라시티(수도) 및 인근 위성도시에서 발생하고 있음.

ㅇ 지방의 경우 마약조직의 활동이 활발한 북부 뻬뗀주, 알따베라빠스주, 동부 이사발주, 사까빠주, 남부 에스꾸인뜰라주 일대 여행시 주의 요망됨.

추가 : 3) 여행여건 

 

 치안 

Antigua시 및 Tikal 마야 유적지 등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면 과테말라의 치안은 극도로 악화되어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초행자 이거나 현지 거주자든 누구를 불문하고 주간이든 야간이든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하며 시골여행도 단독으로 하는 것은 습격이나 강탈을 당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2008.7월 미국에서 봉사하러 왔던 한국인들이 뻬뗑(Peten) 지역에서 주민들의 오해로 인해 감금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도권에서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재래식 시장이나 구도심 지역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있다.

여행 시 귀중품을 다수 소지하거나 달러화를 다량 소지하는 등의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시내 이동 시는 호텔에서 주선해 준 택시를 이용하되 시외, 시내버스 등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주택도 공동거주 주택의 경우 경비원이 상주하므로 안전한 편이나 단독주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렌트카로 여행시도 야간이동은 가급적 삼가야 하며 현지인 동행 또는 안내인이 동승하는 것이 안전하다.


@ 멕시코



사건ㆍ사고 현황

2012

2011

증감율

총계

53

57

- 7%

살인

1

2

납치

3

0

강도

6

8

절도

5

4

성폭력

0

0

폭행·상해

2

3

 

사기·횡령

3

7

 

기타

33

33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노상강도 - 야간에 도심지 주변 이면도로에서 권총강도에게 금품을 탈취당하는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차량 탑승자를 노린 강도 -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거나 교통정체로 도로상에 정지해 있을 때 권총으로 위협하거나 권총을 발사하고 금품을 강취해 가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은 피해자가 은행이나 가게에서 나올 때부터 따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ㅇ 택시강도 - 심야에 택시에 탑승한 경우 운전자와 공모한 합승자가 금품을 강취해 가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절도 - 호텔 커피숖이나 객실내에서 금품을 분실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ㅇ 멕시코만 지역은 하절기 허리케인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는 허리케인으로 인하여 베라크루즈주, 따바스코주, 따마울리파스주, 오아하까주, 누에보레온주 등 멕시코만 연안 또는 인근 저지대를 중심으로 산사태, 가옥침수, 도로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멕시코는 환태평양 지진 발생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멕시코에 체류하는 동안 지진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985년 9월 19일에 발생한 8.1도 지진으로 인하여 멕시코시티내 6천여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 10만채의 가옥이 파손되었으며, 수만명의 사망자, 오십만명의 부상자와 1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 전국 각지에서 중ㆍ소 규모 지진은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멕시코 북부 미 국경인접지역
후아레스시, 치와와시(이상 치와와주), 누에보라레도시, 레이노사시, 마타모로시, 땀비꼬시(이상 따마울리파스주), 몬테레이시(누에보레온주), 삐에드라 네그라스시, 또레온시(이상 꼬아우일라주), 티후아나시(바하캘리포니아주), 노갈레스시(소노라주), 고메스팔라시오시(두란고주), 꿀리아깐(시날로아주), 모렐리아시, 아파친간시(이상 미초아칸주) 등 멕시코 북부지역의 주요도시와 그 주변지역은 마약조직간 및 마약조직과 연방경찰 또는 군과의 총격전이 자주 벌어지고 있으며, 이 도시들을 연결하는 도로에서 SUV 또는 트럭 종류의 차량 탈취, 납치 등 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여행할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후아레스시는 2010년에만 마약관련 피살자가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멕시코시티의 센뜨로(centro)지역에 위치한 떼삐또 시장은 중남미 최대의 암시장으로 밀수품 등 불법상품 판매, 마약과 무기밀매, 강ㆍ절도 사건 등 범죄가 횡행하여 현지인들도 쉽게 가기를 꺼리는 곳이므로 우리 교민이나 여행객들은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ㅇ 이외에도 멕시코 도시의 시내 중심에는 대부분 쏘깔로(zocalo)라는 광장이 있으며, 많은 상점과 노점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한 절도, 날치기와 골목길 등에서의 강도가 종종 발생하므로, 이곳을 여행할 때는 특히 유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벨리즈

사건ㆍ사고의 유형
□ 정정 상황
ㅇ 벨리즈는 1981년 9월 완전독립을 이루며 벨리즈영유권을 주장하는 과테말라와 170년 이상 끌어온 국경분쟁을 해결하고 1991년 9월 국교를 수립했으나 영토분쟁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ㅇ 벨리즈는 독립 이후 총선(매 4년)을 통해 평화적 정권교체를 하며 민주 정치를 정착시켜왔습니다.
     - ‘08년 2월 총선에서 압승한 현 수상은 벨리즈의 경제회생, 사회의 전반적인 투명성, 책임성 증대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및 good governance를 증진시키겠다고 천명하는 등 사회안정성은 여타 중미국보다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 치안상황
ㅇ 치안 역시 여타 중미국에 대비, 양호한 편이지만 최근 폭력범죄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휴양지 및 도로, 강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겨울철 휴일과 봄방학에 절도, 주거침입, 소매치기가 빈발하니 동 기간에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ㅇ ‘07년도에는 홀로 여행하는 여성여행객이나 소규모 여성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발했으며 그 중 한 피해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 그 중 한 건은 면식있는 인물이 차를 태워주겠다고 해서 차량에 탑승한 후 발생한 경우입니다.

ㅇ 최근에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벨리즈 등 중미 국가로 진출하여 마약 범죄 및 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빈번한 사건·사고 유형 및 대처요령
ㅇ 은행, 주유소, 쇼핑센터가 밀집한 곳을 걷거나 차량 이동할 경우에는 항상 주변에서 일어나는 정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ㅇ 벨리즈-과테말라 국경 및 마야유적지 등은 반드시 무리지어 이동해야 하며 야간 이동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주요 플라자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니되 인적이 드문 지름길은 피해야 합니다.
 
ㅇ 택시는 반드시 녹색번호판을 단 차량을 이용해야 하며 택시기사 이외의 사람이 탑승한 차량은 피해야 합니다.
 
ㅇ 벨리즈는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관계로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의 수상스포츠가 발달해 있는데 다이빙 대여장치 등 관련장치가 적절히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합니다.
     - 수상스포츠 코치, 가이드, 보트운전자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해당업에 종사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격증 소지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ㅇ 한편 비포장도로의 비율이 80%에 달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버스나 택시의 경우도 안전장치가 미비한 경우가 많으니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연재해

ㅇ 벨리즈는 매년 7~11월 허리케인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 55년 허리케인이 벨리즈 북부를 강타, 도시를 초토화시켰으며 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61년에는 당시 수도였던 벨리즈 시티가 허리케인과 해일로 황폐화된 후, 수해의 걱정이 없는 내륙부에 위치한 벨모판으로 수도를 이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ㅇ 허리케인이 가장 활발히 발생하는 시기는 8~10월이며 허리케인 발생시에는 매 2시마다 지역방송라디오나 텔레비전 채널 뉴스를 들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허리케인 정보는 하기 사이트 접속시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 http://www.guidetobelize.info/en_weather.html
 

유의해야할 지역

ㅇ 벨리즈시티, 파인리지산(mt. pine ridge)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발해왔으며 벨리즈시티 내 벨리즈강 남쪽의 야간 통행은 삼가야 합니다.
     - queen street의 swing bridge를 통해 시내에 진입하는 것은 낮에도 삼가야 합니다.
 
ㅇ 벨리즈시티 뿐만 아니라 san pedro, caye caulker, placencia의 휴양지에서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 쿠바


사건ㆍ사고 현황

[내전, 테러(피랍)사건 등 동향]
ㅇ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로 내전이나 테러(피랍)사건은 없습니다.

[범죄현황 등 치안상태]
ㅇ 쿠바는 중남미 지역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을 만큼 전반적인 치안상태는 양호합니다.

ㅇ 시내 곳곳에 경찰이 있기 때문에 대로변은 치안에 문제가 없으나, 아바나 구시가(Old Havana) 지역은 주간에도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ㅇ 특히, 쿠바는 우리나라와 외교관계가 없어 현지에 우리나라 대사관 또는 영사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여행자 신변보호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권 분실시 주멕시코대사관을 통해 신규 여권을 발급받아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고 여권 미소지자의 경우 쿠바 당국에 구류되는 사례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사례 1] 여권분실


ㅇ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권 미소지자는 곧바로 연행, 구금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특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ㅇ 쿠바에는 우리 상주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으므로 여권 분실시 신규 여권 또는 증명서 발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사례 2] 소매치기, 절도
ㅇ 공원이나 광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매치기나 절도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럽이나 바에서 친절을 가장하여 접근하였다가 헤어질 때 지갑 등을 절취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ㅇ 호텔 객실내에서도 소지물품의 도난 및 분실 사례가 발생합니다.


[사례 3] 호객행위
ㅇ 쿠바 특산물인 시가나 고서적 구입을 유도하는 외국인 상대 길거리 호객행위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가짜이며 호객꾼이 강도로 돌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책]
ㅇ 현금 및 귀중품은 호텔의 안전박스(Safety Box)에 보관하고, 가능한 현지 한인 또는 전문 가이드를 활용합니다.
ㅇ 여권이나 신분증, 신용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고, 여권은 복사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일몰 후 시내중심가나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우기에 해당하는 8월부터 10월까지 허리케인의 내습이 잦습니다. 2008.9월 Fay, Gustav, Hanna, Ike 등 4개의 허리케인이 쿠바를 강타하여 큰 피해를 입힌 바 있습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아바나 구시가 지역은 소매치기 피해가 많은 지역입니다.
ㅇ 야간에는 가급적 호텔밖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바나 해안도로 Malecon 지역은 야간 보행시 대단히 위험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