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가 도착해서 배터리와 메모리 넣자마자 바로 찍어본, 눈 앞에 있던 요플레) 


소니 RX100.

 

얘는 김원장이 옛날옛적 어디서 좋다는 이야기를 주워듣고 나중에 디카 업그레이드할 때를 대비하여 진작부터 찍어둔 모델이다. 세월이 세월인만큼 그동안 이 아이의 후속 모델(RX100 II)까지 등장해 버린지라 이왕 이리 된 것, 후속 모델을 구입해야 하나 싶었는데, 노트북과는 달리 디카는 배낭 속에 넣어서 등에 메고 다니는 물건이 아닌지라, 아무리 틸트 액정으로 전환하면서 딱 그만큼의, 40g의 무게가 늘어났을 뿐이라고 해도, 아시다시피 우리는 워낙 사진을 후다닥 대충 -_-; 찍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틸트 액정 장점 따위 개나 줘 버리고 그냥 조금이라도 가벼운 구 모델로 가기로.       



잉? 그런데 후속 모델도 나온 마당에 생각보다 여전히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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