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이 노래를 부르고 잊을만하면 상기시키는 루트.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과 이를 통해 힘들게 고도에 적응(?)된 김에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도 함께 묶어 가자는(얼핏 들으면 묘하게 설득력있는 이론). 일명 "함께해요!" 루트.


아시다시피 A가 에베레스트, B는 킬리만자로.


예전에 동아프리카 여행하면서 쓱 지나가보니(당시의 기록) 킬리만자로는 탄자니아에 있지만 다르에스살람에서 접근하는 것보다 오히려 케냐 나이로비에서 접근하는게 항공편도 그렇고 세렝게티 사파리랑 묶기도 편하고 이래저래 나은 것 같더라. 하여 네팔 카트만두-케냐 나이로비 구간 적당한 항공편을 찾다보니 ;


터키 항공(C)과 

카타르 항공(D)이 


아예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으로도 들어가더라. 오잉. 그렇담 그림은 얼추 나오네?

문제라면 터키항공의 경우 돌아올 때인가 케냐 몸바사를 찍고 나오는 것 같고(이런 것 타봤는데 별로...쩝)

마찬가지로 카타르항공이 오가며 다르에스살람을 찍는 것 같은데다가 현재 카트만두-도하 구간 조회가 안 되고 있어...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이라도 입지는 아루샤와 모시 중간 어정쩡한 위치던데(물론 두 마을 어디와도 먼거리는 아니지만) 

그냥 원래대로 차라리 항공편 많은 나이로비를 알아봐야하나 재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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