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푸켓 동해안 훑기 프로젝트(여보, 차가 필요해요!)

 

김원장은 완전 카오락에 꽂힌 듯 하지만,

그의 하나 밖에 없는 공식 배우자인 나는 개척자 프론티어 정신으로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의 이름 모를 잡초 숙소들을 골라냈다.

 

수팔라이 리조트 앤 스파 ★★★★☆ http://www.supalaiphuket.com/ 하지만 중국인 패키지가 들어온다면 노 땡큐 

반 야무(클럽 야무)  http://www.baanyamu.com/ 

래디슨 블루 플라자 리조트 푸켓 판와 비치 ★ http://www.radissonblu.com/resort-phuket 

케이프 판와 ★☆ http://www.capepanwa.com/

 

일단 이렇게 서너 곳을 밟아준 뒤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두 곳 정도 더 들러주면 오케. 

 

앙사나 라구나 푸켓 ★ http://www.angsana.com/en/phuket/

인디고 펄 ★ http://www.indigo-pearl.com/

<출처 http://www.gardenislandphuket.com/map.php>

(동해안 4개 숙소들의 위치를 적어 넣은 뒤 김원장에게 보여줬다. 내가 골라낸 숙소들이 여기여기여기야. 김원장 왈, 입지가 더럽게 안 좋네?)

 


현재 유력한, 김원장의 일을 봐주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8월 말에나 그 가능 여부를 알려주시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설령 9월 휴가가 가능해진다고 하더라도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푸켓 직항 항공편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방콕 경유를 해야 한다면...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숙제하는 마음으로 푸켓 대신 가봐야 할 곳이 있다. 크라비와 코 사무이.  

 

크라비 맛보기 프로젝트

 

크라비 지역 숙소들은 예전에 진작 골라둔 바 있다. 어차피 비싼 놈은 너무 비싼지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동네였다.  


소피텔 크라비 포키트라 골프 앤 스파 리조트 ★ 클릭 (주소가 너무 길어서)

쉐라톤 크라비 비치 리조트 ★ http://www.starwoodhotels.com/sheraton/property/overview/index.html?propertyID=1438

머큐어 크라비 디바나 ★☆ 클릭

센타라 안다 데비 리조트 앤 스파 크라비 ★☆ http://www.centarahotelsresorts.com/cak/cak_default.asp#.UAZuZ9hUy8A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앤 빌라즈 크라비 ★ http://www.centarahotelsresorts.com/ckbr/ckbr_default.asp


<크라비 지도는 정작 숙소 후보에선 제외된 아마리 보그 리조트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나도 코 사무이 가봤다 프로젝트

 

김원장이 아끼는 카오락과 비교하자면 크라비도 그렇지만, 코 사무이는 더군다나 우리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한 번은 갔다와야 "코 사무이 나도 거기 가 보긴 했는데 난 별로더라"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응?). 가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면 딱히 할 말이 없긴 하다 ㅋㅋ

 

코 사무이 숙소는 다닥다닥 어마어마하게 많은데다가 손바뀜도 끊임없이 되는 듯.

하여간 코 사무이를 대충 한 바퀴 돌면서(?) 묵으려면 아래와 같은 아이들이 선상에 오른다.

 

센타라 그랜드 비치 리조트 사무이 http://www.centarahotelsresorts.com/csbr/csbr_default.asp#.UAd-l9hUy8A

르 메르디앙 코 사무이 리조트 앤 스파 클릭

인터컨티넨탈 사무이 반 딸링 남 리조트 http://www.ichotelsgroup.com/intercontinental/en/gb/locations/overview/samui  

 

<출처 : http://mappery.com/map-of/Samui-Tourist-Map>

 

 아님 코 사무이는 더 나이 먹어서 늙어 힘없고 병들었을 때 지갑에 여유가 좀 더 생길 때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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