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의 최종 결론은 인천-베이징-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경유)-콜롬보-방콕-타이페이-인천

 

<출발 전 할 일>

1. PP 카드 재발급

2. 중국 비자 받기

 

첫 나라, 중국에서 처음 계획한 배정일수는 아래와 같이 5박 6일... 

110605 일 / 인천 - 북경 : OZ335 13:40발 -> 14:50착 (2시간 10분) 568 마일 / 일월화수목 / 5박

110610 금 / 북경 - 쿠알라룸푸르 : CA971 16:25발  

...이었으나(결국 내 뜻대로 중국 도착이 40분 늦더라도 다소 불안한 에어 차이나 대신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쪽으로 설득 및 전환),  

제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야 패키지를 이용한 주마간산식이 아니면 우타이산, 현공사, 만리장성 정도 찍기에도 매우 빡빡한 일정이더라.

 

처음엔 산시성을 여행하겠다며 의욕적으로 루트를 짜던 김원장 역시 세부 일정 조율에 들어가자 급 꼬리를 내려 베이징과 먼 순서대로 시안과 후커우 폭포, 핑야오 고성을 차례로 탈락시켜 버리더니, 이제는 겨우 남은 우타이산과 현공사를 보기 위해 북경에서 기차로 약 6시간 정도 걸리는 대동(다퉁)까지 1차 이동할 생각에 벌써부터 몸이 피곤해져 온다나 뭐라나.

 

발로 찾아본 북경 - 대동간 기차 시간표

http://www.travelchinaguide.com/china-trains/display.asp?tp=1&to1=Datong&from1=Beijing&tstop=&trainno1

 

결국 중국에 스탑오버하게끔 만든 원래 목적인 산시성 여행은 어느새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고,

그냥 북경에서 뒹굴뒹굴하기로. 계획한지 단 하루만에 중국 여행 일정 급 변경. ㅎㅎ

 

...근데 그러면 북경에서 5박이나???

 

현재 항공편 스케줄상 3박 아니면 5박이 가능한데, 3박을 하자니

홍투어 http://beijing.hongtour.com/Tour/List.asp?Airport=6&Sdiv=5&Myear=2010&Mmonth=9&NameKey=&Tdiv=

북경여유집산중심 http://blog.naver.com/artkeeper/60031959157

등의 여행사 1일 투어 상품 따위를 결국 필히 이용해야 할 것 같고

(그런데 홍투어에서 1일 투어 상품 2개 고르니까 1인당 16만원이나 나온다 -_-; 적정 인원이 모이지 않는다면 그 두배가 들지도)  

5박을 한다면 세월아 네월아 개별 프리 스타일로 해야할 듯. 다시 말해 일정 중 하루만 서둘러서 팔달령이랑 용경협이랑 보고 오고(베이징나비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artkeeper/60031959157) 나머지 마음이 끌리는 북경 시내 관광 스팟은 그냥 맘 편히 하루에 한 곳 정도 보(거나 말거나 하)는 것으로 임시 결정. 

 

북경 수도 공항에서 시내로 http://blog.naver.com/artkeeper/60106975080  

그리고 대략의 북경 시내 볼거리와 지하철역. 

<출처 http://wima57.tistory.com/33

또다른 사이트 http://www.onbao.com/news2.php?code=sp&m=&mode=view&num=9332&page=3

 

상기 첨부한 지도상 숙소는 아무리 고민해봐도 결국 아래 구역 내에서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출처 : http://www.hoteltravel.com/kr/china/beijing/forbidden_city.html>

 

차차 찾아봐야겠지만 일단 눈에 들어오는 카폭 호텔 http://www.kapokhotelbeijing.com/index.php (입지는 맘에 드는데 수영장이 없다)

 

맛집 역시 베이징나비님께 신세 http://blog.naver.com/artkeeper/6003195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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