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테러... IS... 메르스... 강도... 생각하면 소매치기, 절도, 타이어 펑크 정도는 귀여운 애교처럼 느껴진다
이번 여행땐 런던 아파트 화재가 겹쳤었지. 요즘엔 11월에 일본에 화산 폭발이나 지진이 안 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어쩐지 종군 기자(?)라도 되는 것인양 무서운 문자 많이 받음
이 중 터키 관련 문자는
1) 북키프로스에 갔을 때
2) 이스탄불에서 2박 했을 때
3) 귀국하면서 경유할 때 이렇게 세 번이나 받음 ㅋㅋㅋ (그러다 외우겠소)
귀국 후에는 귀국 후대로 나름 깜짝 놀란 것이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열일하는 것 좀 보소 ㅎ (받을 때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었는지 새삼 되돌아보게 되는 마법)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알아봤더니...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통신사 로밍 정보 시스템이 출입국 정보 시스템과 연계되었다고 한다.
김원장이야 그렇다치고 내 경우에는 레바논에서 잠깐 기존 내 심카드를 넣었을 때 인식이 된 모냥. 빅 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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