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그렇겠지만... 내가 꿈꾸던 안달루시아는 아마도 환상이었던 듯. 혹은 방문 타이밍을 놓쳤거나...
개요
http://www.planetware.com/tourist-attractions-/andalusia-andalucia-e-and-an.htm
http://www.planetware.com/spain/top-rated-pueblos-blancos-white-villages-of-andalusia-e-zzz-11.htm
http://www.spain-holiday.com/Andalusia/articles/10-must-see-andalusia-spain
여하튼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이 셋은 어쩔 수 없고 그 외 하나 더 추가한다면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론다를 넣어야겠다.
세비야에서는 세비야 대성당 http://www.catedraldesevilla.es/
코르도바에서는 메스키타 http://www.mezquitadecordoba.org/en/
그라나다에서는 알함브라 http://www.alhambradegranada.org/en/
안달루시아 3대 대표 도시(?)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위와 같이 딱 하나씩만 보자고 했는데도... 김원장은 알함브라 하나면 됐다네 ㅋㅋㅋ
그건 니 생각이고
(기존)
5월 | 27일 | 금 | 파로 | 세비야 | 200 | 1시간 50분 |
5월 | 28일 | 토 | 세비야 | 코르도바 | 140 | 1시간 30분 |
5월 | 29일 | 일 | 코르도바 | 론다 | 170 | 2시간 20분 |
5월 | 30일 | 월 | 론다 | 그라나다 | 180 | 2시간 20분 |
5월 | 31일 | 화 | 그라나다/팜파네이라 | 140 | 2시간 20분 | |
6월 | 1일 | 수 | 그라나다 | 무르시아 | 280 | 2시간 40분 |
6월 | 2일 | 목 | 무르시아 | 발렌시아 | 230 | 2시간 20분 |
6월 | 3일 | 금 | 발렌시아 | 타라고나 | 260 | 2시간 20분 |
6월 | 4일 | 토 | 타라고나 | 안도라라베야 | 200 | 2시간 50분 |
1800 | ||||||
(변경) | ||||||
5월 | 27일 | 금 | 파로 | 세비야 | 200 | 1시간 50분 |
5월 | 28일 | 토 | 세비야 | 론다 | 180 | 3시간 |
5월 | 29일 | 일 | 론다 | 코르도바 | 170 | 2시간 30분 |
5월 | 30일 | 월 | 코르도바 | 그라나다 | 170 | 2시간 30분 |
5월 | 31일 | 화 | 그라나다 | 부비온 | 75 | 1시간 30분 |
6월 | 1일 | 수 | 부비온 | 로르카 | 300 | 3시간 10분 |
6월 | 2일 | 목 | 로르카 | 발렌시아 | 310 | 3시간 20분 |
6월 | 3일 | 금 | 발렌시아 | 캄브릴스 | 260 | 2시간 30분 |
6월 | 4일 | 토 | 캄브릴스 | 안도라(Bixessarri) | 205 | 3시간 |
1870 |
역시나 일정이 살짝 변경(몬세라트는 김원장이 안 간다고 할 것 같은데 일단 점 찍어놓긴 했다) 되었으며 - 그래도 70킬로 밖에 안 늘였다! -
대략 아래와 같은 순서로 댕길 예정(바다를 안 좋아하는데 지중해/발레아레스해를 따라 달리다 보니 바닷가 숙소가 두 곳이나 ㅜㅠ)
김원장이 유일하게 스페인에서 보고자 하는 알함브라 때문에, 그라나다 체류일이 확정(?)된 순간, 일단 뒤의 일정은 내팽개쳐 두고 알함브라 예매부터 들어갔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우리는 5월 30일 오후나 5월 31일 오전에 관람이 가능할텐데, 작년 그라나다의 5월말 날씨를 찾아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벌써 덥더라 ㅋㅋㅋ 그래서 당근 오전으로 결정.
https://tickets.alhambra-patronato.es/en/
들어가서 클릭 클릭 해보니 5월 31일 오전 표는 371장 밖에 안 남아 있었다(하루 6600명 받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얼렁 오전 타임 선택.
그 다음 단계로 나사리 궁전 입장 시간을 살펴보니 9시 타임과 10시 30분 타임은 벌써 매진이야 ㅋㅋㅋ
9시 30분에 들어갈까, 10시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헤네랄리페를 먼저 보는 동선이 편하다니 10시 타임으로 선택. 지름 완료.
알함브라를 지른 것만으로 (김원장에게 있어서) 스페인 9박 10일 일정은 다 끝났다고 하겠다. 캬캬캬.
참고로 나는 평소 모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바로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3개월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던가 그렇다. 다시 말해 2월 중순에 알함브라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5월 말일까지는 구입이 가능하더라, 하는 야그다(만약 내가 6월 1일에 방문할 계획이었다면 3월은 되어야 예매가 가능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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