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위키트래블 http://wikitravel.org/en/Riga
아쉽게도 리가의 경우 일정상 하루 밖에 배정하지 못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아 어떻게 해야 리가 올드 타운 관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결국 귀찮아서 다음 사이트를 참조했다. https://myworldexploration.files.wordpress.com/2013/07/riga-walking-map.jpg
기본적으로 B부터 시작, 알파벳 순으로 P까지 간 후(물론 우리 캐릭터상 중간중간 샛길로 빠졌다...가 다시 복귀) A를 찍고 숙소로.
(자전거 도로가 제법. 요즘 울 나라는 어떻더라)
(삼형제 건물 앞에서는 중국 패키지팀을 만났다)
(다우가바 강변)
(계단 옆 작은 디스플레이가 앙증맞아 한 컷)
(라트비아 뷔페식 체인 식당 Lido. 여기는 올드타운 한복판 지점이라 다른 체인점보다 번잡하고 비싸다는 소문이 있어 -_-; 제끼고)
(리뷰 http://siwaoasis04.blog.me/140180184349 를 보고 빵 구경 하러 들어가 본 Rigensis. 빵은 예쁜데 다 너무 달 것만 같아 포기)
(여기서는 한국인 패키지팀을 만났다)
(만지기만 하고 소원을 안 빌었네. 아, 소원이 아니고 행운이 오는 거였나. 뭐가 맞는지. 그건 그렇고 뒤의 애들 어째 좀 거슬리네)
(김원장한테 "헤스버거가 핀란드 롯데리아라는데 발틱에서 먹으면 더 싸데" 하니까 바로 먹어 보겠다고. 안 돼! 저녁 먹어야 한다니까!!!)
(그러나 ㅋㅋㅋ 아 저녁밥 난 몰라. 제일 싼 + 게다가 할인 행사 중인 버거 하나 또 먹다. 김원장 왈 예상 보다 맛이 괜찮다고)
올드 타운을 한 바퀴 돌아보니 소문대로 빌뉴스보다는 리가가 좀 더 찍을거리 볼거리가 많은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솔까말 준비와 관심이 부족한 우리에게는 거기서 거기.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뭐가 보여야 말이지 ㅎㅎㅎ
저녁은 배부르다는 김원장 때문에 못 먹을 뻔 했는데... 내가 누군가. 그래도 김원장 질질 끌고 숙소 근처 리도를 찾아가다.
우리가 간 지점 한글 리뷰 http://ss_tory.blog.me/220273532300 (참고로 리도는 한글 리뷰 많습?니다)
(날이 환한거지 저녁 식사 시간이 맞다 ㅋ 참고로 빌뉴스에선 밤 10시에, 리가에선 10시 20분에, 탈린에선 10시 40분에,
헬싱키에선 거의 11시가 선셋 타이밍으로 북상할수록 20분씩 늦춰지더라)
(이것이 라트비아 미녀의 얼굴인가?)
사실 둘 다 배가 너무 불렀기 때문에 코딱지만큼만(이 정도면 코딱지 ㅋㅋㅋ) 먹기로 했다 (전부 합쳐 7.15유로).
준비해 둔 음식 종류는 제법 많던데 배가 부르니 선뜻 손이 가는 메뉴가 별로 없더라. 만약 배고플 때 왔다면 여러 접시 가져왔을 듯.
가져온 메뉴들은 보는 것과 같이 맛 역시 무난했다. 고기가 역시 가장 맛 좋음
(호랑이/여우가 복도 많지 재혼 삼혼... 계속 비가 그런 식으로 몇 번 오가더니)
(리가 하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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