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튀니지의 탑승 72시간 이내 발급 PCR 음성확인서(공식 의료기관 발급) 지참 조건 때문에 

기존 파리행 티켓을 취소하고, 한국에서 편히 검사 받고 터키 경유 튀니지로 바로 들어간 뒤

튀니지-몰타-프랑스(리스 시작)-스페인-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그리스-터키-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독일

순으로 하려고 했는데, 문득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확 중단시키는 바람에 수천명이 갇혔던 모로코 생각이 나면서,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마찬가지로 한때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중단하고 국경을 폐쇄 + 통행금지를 시행했던 튀니지 또한 - 또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겠지만 - 입국했다가 만에 하나 갇히게 되는 사태라도 벌어지면 개짜증 난감하겠다 싶어

이래저래 번거롭더라도 기존 항공권 그대로 살리면서 

루트를 계속 바꾸다보니 미처 못 지운 흔적들이...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상황을 본 뒤-몰타&튀니지를 가거나 말거나 하고-이탈리아-그리스-터키-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독일

순으로 해보는 걸로.

이 경우 팔레르모에서 PCR 검사도 받고(어디선가 받을 수 있겠지 ㅎ) + 팔레르모 공항에 최대 2주 정도 장기 주차를 해야할텐데, 주차는 100~150유로 선에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 

 

그럼 원래(?) 예정대로 차량은... 116일간으로 예약하면 되겠네. 너무 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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