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8 여수 낭만버스 제1코스(향일암코스)-빅오쇼

# 여수 낭만버스 제1코스(향일암코스) : 오전 10시 30분 여수 엑스포역 출발. 나는 10,000원, 65세 이상 엄마는 5,000원. 전날과 마찬가지로 미리 예약 (은근 당일 신청하는 사람도 많더라). 어제 야경 코스의 해설사님이 오늘 제1코스 담당하시는 바람에 엄마와 나는 단골손님 됨 ㅎ

http://www.yeosu.go.kr/tour/leisure/city_tour/course_01

제1코스

오늘 우리의 방문 코스는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점심)→평화테마촌→향일암→수산시장 (엄마랑 나랑은 수산시장에서 내려서 이순신 광장까지 걸어가 여수당에서 수제바게트버거 포장한 뒤 택시 타고 숙소로). 

오홋 동백열차 요금이 포함이었으 ㅋ 오동도도 내리 걸어다녀서리 동백열차 처음 타 봄 ㅋㅋㅋ

오동도 음악분수

# [점심] 노래미식당 : 생선구이 2인 30,000원 + 음료 + 공기 추가(엄니가 밥 더 드심 ㅎ) = 32,000원? 

엄마의 철학 : 반찬이 남으면 밥을 더 먹어야 한다

후식은 노래미식당 맞은편 새로 생긴 여수애? 에서 쑥 아이스크림 ㅎ

 

# 향일암 : 엄마는 무료. 나만 입장료 1500원(시티투어객이라 500원 할인된 가격) 

오르막 계단 오르느라 엄마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힘들었던 만큼 엄마의 머릿속에 확실히 남았던 향일암

 

# 여수동백빵 : 여수 왔으니 맛은 봐야징 ㅎ

# 여수당 : 이따 저녁으로 까먹기 위해 수제바게트버거 포장. 4,000원/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인데 난 먹을만. 

https://www.instagram.com/yeosu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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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오쇼 : 엄마와의 여정이 그 때 그 때 정해지는 면이 많다보니... 온라인 예매 시한을 넘겨버려서 현장 예매. 니 돈이냐 내 돈이냐 내 손엔 막강 한도의 김원장 카드가 ㅋㅋㅋ 매표소에 "제일 좋은 좌석으로 부탁 드려요!" 했더니 성인 22,000원+경로 18,000원=4만원이라고 한다.  

http://bigo.expo2012.kr/

BIG-O SHOW

제일 좋은 좌석은 맞네 ㅋㅋㅋ

원래 이런건 동영상으로 찍어야 제 맛이나... 남들이 이미 찍어 올려놓았을테니 나는 생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