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미쿡에 계신 선생님께 연락을 다시 취해보니 7월 첫 주까지는 대진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신다. 그 일주일이라도 콜!


가만 있자... 


뮌헨에서 인천 귀국하면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이 상황에서 홋카이도로 가는 경우의 수를 구하시오


1) 뮌헨-인천 마일리지 항공권을 뮌헨-홋카이도로 바꾼다 : 예정일 앞뒤 좌석 전무. 탈락

2)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홋카이도를 바로 간다 : 라이딩 기어 수급 문제도 그렇고... 아무리 비즈니스라도 좀 힘들 듯. 탈락

3) 인천에서 하루 쉬고(맡겨둔 라이딩 기어 받고) 6월 30일 인천에서 홋카이도를 간다   

4) 대전에서 하루 쉬고(집에서 라이딩 기어 챙기고) 6월 30일 청주나 대구에서 홋카이도를 간다


3번은 항공료가 10만원 저렴하나 인천에서의 숙박비가 든다. 피장파장. 물론 이동이 다소 줄어들긴 하지만, 짐 생각하면... 4번이 나쁘지 않겠다. 

그렇다면 청주냐 대구냐 그것이 문제로다


6월 30일 - 7월 7일

 청주 왕복

 대구 왕복

 대구로 하루 일찍 귀국

 항공사

 이스타젯

 에어부산 + 티웨이

 에어부산

 스케줄

 09:10-11:20

 12:20-15:15

 15:10-17:40

 11:05-13:55

 15:10-17:40

 18:40-21:20

 2인 항공권 가격

 644,600원

 621,680원 (128,000+493,680)

 442,400원

 편도 기준 접근성

 자가용 50분

 택시 10분 + KTX 45분 + 택시 10분

 좌동

 교통비

 왕복 톨비+주유비 = 약 2만원

 주차비 제 2주차장 약 5만원

              (제 1주차장 약 8만원) 

 왕복 4회 택시비 약 2만원

 KTX 일반실 2인 왕복 = 약 8만원

          (특실 2인 왕복) = 약 11만원

 좌동

 장점

 이동시 트렁크 안 끌고 댕겨도 된다

 첫날 오후 타임 라이딩 가능

 가본 공항

복귀전 하루는 몸을 만들 수 있다?

20만원 세이브? 


흠냐... 청주가 좀 나아보이긴 한데... 여보, 이거 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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