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의 비행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번엔 오전에 도착하고 삿포로 안 갈거니까 바로 공항에서 렌터카 빌려 동쪽으로 튀자.


항공편

 출발

 도착

 비행시간

 무료수하물

LJ231

서울/인천(ICN)2018-06-03(일) 08:20

삿포로(CTS)2018-06-03(일) 11:00

02시간 40

15KG

LJ232

삿포로(CTS)2018-06-17(일) 12:10

서울/인천(ICN)2018-06-17(일) 15:10

03시간 00

15KG


고로 예상 이용 기간은 ; 렌터카 픽업 2018-06-03(일) 11:30 ~ 렌터카 리턴 2018-06-17(일) 11:00


홋카이도에서 HEP를 취급하는 렌터카 회사는 대략 아래와 같으며(역시 오키나와와 더불어 일본의 오지 홋카이도 ㅋ. 잘라파고스 일본은 신기하게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렌터카 사업에 뛰어든 듯)여기에 2017년 렌트카 고객 만족도 순위를 7위까지 표기해 보았다(2016년 순위와 비교해보니 변동이 있구만)

이번엔 작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똥개훈련 없이

1. 소형차 (버젯 렌터카 기준 JSS 등급 말고 JS 등급으로 - 피트, 데미오, 비츠1.3, 스플래시 등 1300cc로 고속도로나 경사 주행에 있어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고 자체 설명)   

2. CDW (면책 보상)는 포함, NOC는 운명에 맡기고 이번엔 불포함 

3. 일요일(=주말) 도착하여 바로 고속도로를 탈 예정이므로, ETC 포함 여부 확인(규슈 기준 ETC 주말 할인의 경우 10~30% 톨비 할인)


우선 https://www.tour.ne.jp/에서 2017년 렌트카 고객 만족도 순위 상위 5개 업체 + 작년에 만족스럽게 이용한 버젯 렌터카까지 총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기 조건에 맞게 입력하여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잘란(흔히 우리가 자란넷이라고 부르는)"의 47,000엔이 가장 저렴해 보인다. 너 당첨. 



참고로 작년에 잘 썼고 다니엘라님까지 추천해주신 "타비라이"는 현재 동일 조건 최저가가 52,400엔(하지만 제공 업체가 1위에 빛나는 '타임스카렌탈'이라 잠시 흔들림 ㅎ) 물론 버젯 렌터카 홈페이지에서는 동일 조건일 때 88,911엔.

일단 일견 가장 저렴해보이는 잘란=자란넷으로 예약. 이상하게 시간을 앞뒤로 막 바꿔도 요금이 늘어나지 않길래 만 14일+1시간으로 ㅋㅋㅋ

와중에 자란넷에 회원 가입하면서 "버짓 렌터카 한정 2만엔 이상 렌터카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엔 선착순 쿠폰" 득템 성공 ㅎ

 

예약 내용

사업자버짓 렌터카
출발 일자2018 년 06 월 03 일 11:00
출발 점포신 치토세 공항 점
반납 시간2018 년 06 월 17 일 12:00
반환 점포신 치토세 공항 점
플랜 명\\2 박 3 일 이상이 거래 // 긴 이용에 유익한 렌트카 + * : ゜ JS 금연
차량 유형컴팩트
AT / MTAT
금연 / 흡연금연차
옵션네비게이션 × 1 / ETC 차 재기 × 1
보상 (임의 가입)면책 보상

예약자 정보

예약자 이름써티
이메일 주소블라블라@daum.net
주소

운전자 정보

운전사 성명김기사
전화 번호8210-블라블라
승차 인원성인 2 명 / 어린이 (6 세 이하) 0 명
항공편도착 항공편 LJ231 
출발 항공편 LJ232

지불 정보

결제 방법현지 결제 (현지 매장에 직접 지불)
합계 금액¥ 47,000 (세금 포함)
쿠폰버짓 렌터카 한정 ★ 5,000 엔분 쿠폰 【예약 2/26까지】
¥ 5,000 아싸 크다 5만원 ㅎㅎㅎ
이용 포인트0 점
지불 합계 금액¥ 42,000 (세금 포함)

취소 규정

취소 마감1 일 전 17 시까 지
취소 수수료
아래 지정된 날짜 이전없음
6 일 전기본 요금의 20 %
2 일 전에기본 요금의 30 %
당일 취소기본 요금의 50 %

지난 규슈에서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차량에 내비게이션, ETC 단말기, ETC 카드, NOC까지 모두 포함하는 풀 커버로 65,240엔

홋카이도에서는 거기에서 NOC만 빼고 42,000엔에 일단 예약 완료.


# 나처럼 특정 렌터카 업체를 굳이 고집하지 않는다면 현재 동일 조건에 40,750엔까지 떨어진다

# 자체적으로 별도의 한국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해도 일본어 사이트에서 번역기 돌리는 것이 어쩐지 나은 딜을 보여주는 느낌같은 느낌

# 일정을 만들어나감에 따라 HEP 계산해보고 필요시 신청할 것. 그러나 어쩐지 이번 일정엔 필요없을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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