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 항공료 : 국제선 5회 탑승, 총 92만원 + 21만 마일


 날짜

 From

 To

 항공사

 출발

 도착

 비행시간

 2인 비용

 5월 14일 토

 인천

 파리

 아시아나

 12:30

 17:50

 12시간 20분

 15만원

 5월 15일 일

 파리

 마라케시

 이지젯

 06:25

 08:55

 3시간 30분

 28만원

 5월 21일 토

 페스

 마드리드

 라이언에어

 15:30 

 18:05

 1시간 35분

 19만원

 5월 22일 일

 마드리드

 포르투

 라이언에어

 09:20

 09:35

 1시간 15분

 15만원

 6월 22일 수

 파리

 

 아시아나

 19:50


 11시간

 15만원

 6월 23일 목

 

 인천 

 

 

 13:50 

 

 총 92만원


@ 씨트로엥 DS3 So Chic Ess Auto GPS 가솔린 모델 리스(32일간) : 1,714,672원 (일 53,584원 꼴)


리스의 경우 기본이 21일(해당 차량 기준 1169유로)인데 추가 13일 무료 프로모션 기간에 예약을 하여 동일 가격에 34일까지 이용 가능했다. 

그래서 처음엔 욕심껏 뚤루즈 픽업, 파리 반납 34일로 픽업/리턴비 추가 없이 이빠이 채워 예약했다가 ㅎㅎㅎ 

이후 포르투 픽업, 파리 반납 32일로 일정을 이틀 줄이면서 동시에 픽업비 249유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계약일 기준 픽업/리턴비 50% 할인 프로모션그대로 적용된 덕분에 그 반액인 124.5유로만 추가. 고로, 1169 + 124.5 = 1293.5 유로


12월 30일 첫 예약 당시 계약금 259 유로335,000원 결제했다가

1월 20일 변경하면서 기존 계약금 환불 받고 새로 재결제 263.50 유로→341,000(참고로 변경이 아닌 취소였다면 그 중 10만원은 환불불가)

4월 28일(픽업일 약 3주전 프랑스본사 유로화결제) 잔금 1030유로 신용카드로 결제(당시 환율 기준 1,373,672원)되었다. 


@ 숙박비 : 뱅기 빼고 숙소에서만 총 39박. 일 평균 85.7유로(택스 포함, 이 중 7박은 조식 불포함) 

참고로 지금은 환율이 많이 떨어졌지만 ㅜㅠ 당시 기준으로 헤아리면 박당 약 114,000원 정도






타입 유로 선결제
5월 14일 프랑스 ibis Styles Paris CDG Airport 3성호텔 92.55 124363
5월 15일 모로코 Riad Chameleon 리야드 75 0
5월 16일 모로코 Riad Chameleon 리야드 75 0
5월 17일 모로코 Riad Dar Soufa 리야드 72 0
5월 18일 모로코 Riad Dar Soufa 리야드 72 0
5월 19일 모로코 Dar Borj 리야드 52.3 0
5월 20일 모로코 Dar Borj 리야드 52.3 0
5월 21일 스페인 Hilton Madrid Airport 4성호텔 72.76 97060
5월 22일 포르투갈 Gerês Guest House 호텔 45 0
5월 23일 포르투갈 Quinta da Casa Grande Pinheiro 컨트리하우스 65 0
5월 24일 포르투갈 Pousada de Condeixa Coimbra 포사다 83.65 114557
5월 25일 포르투갈 Imani Country House 컨트리하우스 152 32493
5월 26일 포르투갈 Pousada Palacio de Estoi 포사다 108 0
5월 27일 스페인 Hilton Garden Inn Sevilla 4성호텔 71.5 99191
5월 28일 스페인 Callejón de los Tramposos 아파트 102.7 0
5월 29일 스페인 Balneario Aguas de Villaharta 아파트 70 0
5월 30일 스페인 Hotel La Garapa 3성호텔 70 0
5월 31일 스페인 Casa Ibero 컨트리하우스 50 70104
6월 1일 스페인 Parador de Lorca 파라도르 70 0
6월 2일 스페인 Parador de El Saler 파라도르 115 0
6월 3일 스페인 Torre del Prior 컨트리하우스 88 0
6월 4일 안도라 Hotel Parador de Canolich 4성호텔 78.5 53770
6월 5일 프랑스 Château de Gramazie 호텔 136 0
6월 6일 프랑스 Chambre d'Hôtes de Charme Le Bartas 아파트 115 0
6월 7일 프랑스 Hôtel l'Amandière 2성호텔 92.8 0
6월 8일 프랑스 Le Mas Des Ferrayes B&B/private 70 0
6월 9일 프랑스 Panoramic House 아파트 91.54 0
6월 10일 이탈리아 Agriturismo Minaldo 아그리/아파트 93 0
6월 11일 이탈리아 Rosadimaggio 아파트 75 0
6월 12일 이탈리아 Podere Gattabigia 아그리/아파트 80.5 104000
6월 13일 이탈리아 Agriturismo Pescaia 아그리/아파트 87 0
6월 14일 산마리노 Agriturismo Le Bosche 아그리 90 0
6월 15일 이탈리아 Il Colle Fiorito B&B/private 90 0
6월 16일 스위스 Hotel La Reserve 호텔 114 0
6월 17일 스위스 Hotel Alpenhof 3성호텔 98 0
6월 18일 리히텐슈타인 TURNA Malbun Superior 3성호텔 119 0
6월 19일 프랑스 Le Croissant de Lune B&B/private 64 0
6월 20일 룩셈부르크 B&B White Pearl B&B/private 70 0
6월 21일 프랑스 Gîtes Louis de Vauclerc 아그리/아파트 125 166831
6월 22일
비행기
3344.1 862369
6월 23일 한국
85.7


@ 사전 예약 :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티켓 30.8유로 = 43,065원


@ 그외 2인 식비+유류비+팁+기타 잡비 등등 : 


불과 1년 사이, 즉 작년에 코발발 갈 때보다 1유로당 거의 100원이나 올라서 괴로웠다 ㅜㅠ 누가 이렇게 빨리 다시 유럽에 갈 줄 알았나. 미리 알았음 작년에 많이 많이 환전해 뒀을텐데 흑흑흑. 게다가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는 또 많이 떨어져서 아 쓰봉 욕나와. 하여간 40일간 먹고 자고 달리고(주유) 놀고 하는데  


# 한식 준비 : 약 4만원(이전 여행시 남은 것들 다시 싸그리)

# 현지 현금 사용 : 출발전 당시 1유로당 1341.81원에 3000유로 환전하고 작년에 1243.16원에 환전하고 쓰고 남은 653.14유로까지 들고 갔는데 최종 남은 돈은 247.23유로이므로 3405.91유로 지출 = 대략 452만원

# 모로코에서 5 USD 팁 = 약 6000원

# 현지 ATM 출금 : 모로코 2회 189,496원 + 스위스 1회 502,982원 + 프랑스 1회 403,517원 = 약 1,096,000원

# 한국내 교통비 68,000원  


고로 2016년 5월 14일~6월 23일, 2인 모로코+서유럽 40일 여정에 총 927만원(+21만 마일리지) : 대략 일 평균 232,000원 

거기서 숙박비 빼고 리스 비용 빼면 대략 일 65,000원으로 먹고 달린 셈

김원장 계산으로 친다면 비즈니스 탑승에 사용한 21만 마일리지는 315만원에 달하므로 이 경우 일 평균 31만원으로 급상승


참고로 지난 여행들과의 자체 비교표  


 일일 평균

 항공권

 숙소 / 일평균

 외식

 일 렌트 비용

 북미 

 260,000원

 국제선은 마일리지 항공권 

 135,000원 (대부분 3~3.5성)

 그딴거 안키움

 63,462원 (full size) 

 코발발

 246,000원

 현금 박치기 일반 항공권

 100,000원 (반이상 4~5성)

 거의 매일 한끼 이상 외식

 45,300원 (economy)

 중미 254,000원

 왕편 마일리지, 복편 구매 

(+ 날린 항공권) 

 80,000원 (대략 3~5성 수준)

 치안이 괜찮을 때나 외식

 84,000원 (SUV)
 50,000원 (economy) 

 서유럽

 232,000원

 국제선 메인은 마일리지 항공권 + 저가항공 결합

 114,000원 (대략 3~4성 수준)

 물가 저렴한 나라에선 외식

 53,600원 (럭셔리 소형 리스)

전에 중미 여행을 마치고 해당 경비를 정산하고 난 뒤, 서유럽 다녀오게 되면 경비 갱신할 거라 예상했는데... (중미는 급 복편 항공편을 구매해야했고 서유럽 일정엔 모로코가 일부 포함되긴 했지만)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 절대적으로는 오히려 적게 들었다. 심지어 마일리지 항공편 덕분인지 고급 호텔로 쫙 바른 코발발보다도 저렴해 보이는 효과(실상 코발발때 뱅기 열심히 탔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만족





이번에 각자 20년, 21년만에 다시 가보는 스페인/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서유럽 여행은 김원장은 차치하고 내게는 몇 가지 큰 의의가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의미라면 21년 전에는 썸에 불과했던 그 남자와 함께 다시 온 것. 그 때는 썸남 지금은 쌈남. 21년 전에는 1년간 열심히 알바해서 왔는데 이번엔 그 남자가 경비도 댔...(후자가 더 큰 의미)

두번째로는 모포안산리룩 따위 난 모르겠고 언제나 가보나 했던 안달루시아/프로방스/토스카나 쓰리콤보 로망 달성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세번째로는 그간 내내 혼술 여행이었는데... 이번 여행은 짝술이었다는 것. 그것도 에브리데이, 심지어 삼시세주(이렇게 된 데에는 유럽의 놀라운 술 인심이 한 몫). 여행사상 이런 적은 처음으로 귀국해서도 부어라마셔라 모드가 계속 이어지는 바람직한 부작용이... 

네번째로는 모로코 리야드/포르투갈 포사다/스페인 파라도르/프랑스 샤또&지뜨/이탈리아 아그리투리스모까지, 꼭 한 번 묵어보고 싶었던 숙소들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모조리 누려봤다는 것. 너는 벌어라 나는 쓸테니

다섯번째는 (렌트 아닌) 리스라는 것에 도전, 말많고 탈많은(?) 유럽에서 아무 일 없이 자동차 여행을 마친 것(물론 운전은 김기사가). 리스 업체가 사라지는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도 더욱 뿌듯    


이외 BBC Holiday’s List of 50 Places to Visit Before You Die 중 하나인 체르마트에 슬쩍이나마 가봤다거나... 그간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소 마일리지로 최대 효과를 누리는 위주로만 탑승했었는데 이제 스타얼라이언스 한붓그리기 좋은 시절도 다 가버렸으니... 과감하게 장거리 유럽 노선에 확 지른 것 정도랄까... 여하튼 생각나는 걸 쭈욱 쓰다보니 한 마디로... 여행 제목은 김원장의 모포안산리룩이나 어쩐지 사리사욕 충족 여행인 듯 보이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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