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고민 끝에 = 도저히 새벽 3시 10분 비행기는 못 타겠다 외치는 김원장 때문에


- 타지키스탄 비자에 100불 정도 더 쓰더라도

타지키스탄 비자 때문에 다시 타슈켄트로 back 하더라도

- 그래서 최소 6시간 이상 차를 더 타는 한이 있더라도

- 두샨베에서 파미르 퍼밋 때문에 또 돌아다니는 일이 있더라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in, 카자흐스탄 알마티 out 으로 잠정 결정하였으나 

어제 오후 대한항공의 갑작스런 인천-타슈켄트 운항 요일 변경으로 인해 만 하루가 고스란히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급 중앙아시아 4개국에서 코카서스 3개국으로 변경. 대략 아래와 같은 1차 루트 완성.


한국-러시아-아르메니아-조지아-아제르바이잔-터키-보스니아-몬테네그로-세르비아-코소보-마케도니아-알바니아-그리스-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핀란드-(러시아)-한국 순이랄까


 

1 인천-모스크바 9시간 5분 아에로플로트
2 모스크바-예레반 2시간 50분 아에로플로트

3 바쿠-이스탄불

3시간 5분 아제르바이잔 181불
4 이스탄불-사라예보 1시간 50분 pegasus 48불
5 코르푸-빌뉴스 2시간 45분 wizz 94불
6 헬싱키-모스크바 1시간 40분 아에로플로트
7 모스크바-인천 8시간 15분 아에로플로트


@ 아르메니아는 도착 비자를 받는다치고

@ 아제르바이잔 비자를 가장 쉽게 받는 방법은?

@ 코르푸-빌뉴스간 직항은 6월 13일부터 매 토요일에만. 일정을 맞추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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