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원장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ㅎㅎㅎ

마케도니아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편도 귀국편에 한해 마일리지를 공제하여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마일리지 항공권 공제표를 띄워보니... 응? 미국/캐나다를 가나, 멕시코 포함 중미를 가나, 유럽을 가나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같아???


내년 5월에 중앙아시아+발트+발칸을 간다(고는 하)지만

내년 10월에는 중미 가겠다고 했는데??? (주어는 김원장)


중미는 대략 아래와 같은 안으로

미국-파나마-코스타리카-니카라과-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벨리즈-멕시코-쿠바-멕시코-미국 순이 될 듯



 

마일리지가 많으면야 다 마일리지로 가면 좋겠지만... 현재 약 21만 마일 정도 있어서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충 계산해 보면



구간

 비행 시간

공제 마일리지

별도 구매시 가격

대안

5월

 인천-타슈켄트

 7시간 30분

2인 5만

621불

맘에 드는게 없음


 스코페-이스탄불-인천

 11시간 45분

(13시간 10분)

2인 8만

933불

스코페-두바이-인천*

677불 (13시간 10분/20시간 5분)



 총 19시간 15분




10월

 인천-엘에이

 11시간

 

850불



 엘에이-파나마시티

 6시간 30분


435불

LAX-SAL-PTY

255불 (7시간 45분)


 칸쿤-엘에이

 5시간 20분


461불

CUN-PHX-LAX

257불 (7시간 48분)


 엘에이-인천

 13시간


850불




 총 35시간 50분

총 2인 16만

총 2600불



비행 시간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1순위는 10월 중미 전체 여정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남는 장사 맞는 듯. 

2순위는 5월 인천-타슈켄트 구간이고. 그럼 결국 스코페-인천 귀국편 비즈니스는 자연스레 없던 일로 ㅜㅠ


아직 10월 마일리지 예약은 열리질 않아서

5월 예약부터 시도해 보는데, 

인천-타슈켄트 아시아나(OZ573) 운항일은 금, 월, 화 / 17:00->20:50 이라 

5월 16일 토요일 밤 내지는 5월 17일 일요일 출발을 원하는 우리로서는 5월 18일 월요일 출발이 최선일 수 밖에. 쩝. 이렇게 예약을 하

...

려다가 문득 대한항공(KE941)이 기억나 재확인해 보니 같은 구간 운항일은 금, , 화, 수 / 15:40->19:15 이라

급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박박 긁어보니 아~싸!!! 기쁘게도 6만 마일 남짓. 차라리 대한항공에서 5만 마일 까는게 낫겠구나.

요일도 출도착 시간도 아시아나 보다 마음에 든다 ^^


그리하여 두둥

넵, 예약하셨습니다. 일단 한 구간 ㅋㅋㅋ




* 참고 : 이 여정도 썩 맘에 안 드는데...


Depart20h 05m
  • This flight leaves on Thursday (Jun 25) and arrives on Friday (Jun 26)
flydubai – Flight 7925h 00m
1:50pThu, Jun 25SKP Skopje, Macedonia 
8:50pThu, Jun 25DXB Dubai, United Arab Emirates 
Boeing 737-800 (winglets) (Narrow-body Jet)   |  5h 00m
Change planesDXB Dubai, United Arab Emirates
6h 55m
Emirates – Flight 3228h 10m
3:45aFri, Jun 26DXB Dubai, United Arab Emirates 
4:55pFri, Jun 26ICN Seoul, South Korea 
Airbus A380-800 (Wide-body Jet)   |  8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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