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할 수 있는 주중이었으면 벌써 5차안까지 진행되었을텐데, 주말이 낀 덕분에 엎치락뒷치락하다 결국 아래안이 2차안으로.


가장 큰 변동이라면 유럽 여정에 있어 "북유럽 한 바퀴" 대신 "안 가본 국가 달리기"로 바뀌었다는 점.

아무래도 북유럽 물가가 후덜덜하다보니 3개월 장기 여정에 한꺼번에 포함하여 지르기가 지갑 사정상 쉽지 않았고,

게다가 김원장은 핀란드를 제외한 북유럽을 이미 가보았다는 이유로 썩 내켜하지 않는 상황이라.



이외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우 황당한 비자 발급 문제로 제외, 

추가로 넣을까 심각하게 고려했던 코카서스 3국의 경우, (카스피해 페리는 말할 것도 없고) 비자 문제상 그루지아로 날아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이리저리 돌려봐도 비행편 연결이 영 시원찮아 결국 다음 기회로 패스,

몰도바와 벨로루시는 여전히 드러운 비자 발급 절차를 유지하고 있는지라 여기도 빼버리고 나머지만 연결.



기본 8500 Km에 숙소 찾네 밥을 먹네 하다보면 토탈 주행거리가 상당할 것 같아 디젤/오토 차량을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언제 규정이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현재 리스 3사 모두 알바니아와 우크라이나를 보험 커버 지역에서 제외시켰네??? 씨트로엥 배신한거임?

씨트로엥 http://www.europass-citroen.com/main.php?lang=KO&contents=assistanceInsurance&contentsSub=insuranceTerritoriality

르노 http://www.eurodrive-renault.com/main.php?lang=KO&contents=assistanceInsurance&contentsSub=insuranceTerritoriality

푸조 http://www.roadtoworld.com/bbs/board.php?bo_table=07_02&wr_id=13&bo_table=07_02


아시아 부분에서는 방콕 빼고 라오스를 넣었는데, 현재로서는 방콕-루앙프라방 구간 항공편 가격이 마음에 안 든다. 상황봐서 육로로 가던지.

하여간 2차안은 아래와 같이 일단락 정리. 


날짜
출발 도착 마일 항공편
스케줄 소요시간 운항일
4월 29일 화 1 ICN TAS 3013 OZ 573 17:30->21:00 7시간 40분 월화금
5월 20일 화 2 TAS IST 2089 TK 369 08:15->11:35 5시간 20분 화수금토
5월 21일 수 3 IST CDG 1391 TK 1821 07:35->10:15 3시간 40분 매일
6월 24일 화 4 CDG IST 1391 TK 1828 18:15->22:45 3시간 30분 매일
6월 25일 수 5 IST MLE 3758 TK 730 01:05->10:50 7시간 45분 월수금일
6월 29일 일 6 MLE CMB 482 TK
→14:05 1시간 25분? 월수금일
7월 8일 화 7 CMB BKK 0 TG 2902 01:20->06:15 3시간 30분 매일
7월 8일 화 8 BKK LPQ
QV



7월 17일 목 9 BKK ICN 2281 TG 658 23:10->06:35+1 5시간 20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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