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간은 다가오고

마땅히 여기다! 하는 목적지는 없고

김원장 말마따나 "미리 땡겨먹는 심정"으로 미서부라도를 다녀오면 어떨까 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안 등장.

 

귀국길에 잠깐 하와이를 들르는 방안도 고려해 봤는데, 오늘 받은 견적(인천-미서부-하와이-인천 직항 연결시)이 썩 마음에 안 드는데다,

결정적으로 내가 하와이에서 오아후 외에 최소 다른 섬 하나는 더 가야한다! 하니까 김원장이 바로, 그럼 난 반댈세! 하는 바람에 없던 일로.

그래, 그럼 미서부에만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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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까지는 진료 예정이므로 11월 2일 토요일 저녁 시간대부터 출발이 가능하고

김원장이 귀국 후 하루 정도는 시차 적응 하면서 진료 준비하고 싶어하므로 적어도 11월 29일 귀국편에 탑승해야 11월 30일 한국 도착, 12월 1일 하루 쉬고 12월 2일 월요일 진료에 무사 복귀할 수 있다.

 

미국 여러 도시 중 한국과의 항공편이 가장 저렴한 곳은 샌프란시스코라고 하나(그래요, 이번에 사고난 바로 그 곳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일가친지들이 여럿 살고 있는 LA가 어쩐지 마음이 더 편하여 행여...하는 마음에 항공편 비교 시작.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싱가포르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외에 가장 저렴한 유나이티드 항공도 있으나... 워낙 평이 안 좋은 항공사라 열외,

LA의 경우 타이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있으나 가장 저렴한 타이항공은 매일 운항하지 않아 귀국 예정일에서 +/- 1을 해야한다는 단점.

 

                                                                                                                          (괄호안은 인터파크)

 샌프란시스코 왕복  싱가포르항공 17:45->12:10  아시아나항공 16:40->10:00  대한항공 16:10->09:20
 11월 2일 토  1106900원(마일리지50%적립)  1318800원  1317500원
 11월 3일 일  1106900원(마일리지50%적립)  1318800원(1246300원)  1317500원(1293500원)
 11월 4일 월  1106900원(마일리지50%적립)  1218800원(1146300원)  1217500원(1193500원)
    
 LA 왕복  타이항공 16:10->11:10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15:15->10:05
 11월 2일 토  1109800원  1418800원 20:00->14:40  1417500원
 11월 3일 일  1109800원  1593800원  만석
 11월 4일 월 일정 없음

 1318800원(1243300원)

 16:30->10:10

 1317500원(1290500원)

 

결국 아시아나 타고 11월 4일 월요일 출발,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 한바퀴 돌고 11월 30일 토요일 귀국하느냐 

혹은 타이항공 타고 11월 3일 일요일 출발, LA로 들어가 한바퀴 돌고              11월 29일 금요일 귀국하느냐의 문제로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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