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로 돌렸을 때>

서울-(도쿄 경유) 하와이-LA-토론토-마이애미-칸쿤-리마-카라카스-산티아고-상파울로-런던-암만-콜롬보-방콕-(홍콩 경유) 서울


요르단을 아프리카 대륙으로 친다면 5대륙 요금 받을텐데... 그렇담 요르단에서 스탑오버 안 하고 경유만 하면 4대륙으로 쳐줄라나 ㅋ


 요즘 가격 확인 요함(!)  이코노미 비지니스 
 4대륙  350만 680만
 5대륙  400만 780만


<스타얼라이언스로 돌렸을 때>

서울-하와이-록키-라스베거스-나이아가라-마이애미(플로리다)-파나마시티-카라카스-리마-상파울로-런던-룩소르-카이로-북경-서안-서울


34000마일을 기준으로 하면 구간 하나와 1268마일이 남으니 나중에 어디 적당한데 하나 추가해도 되겠다. 다만 요금이 후덜덜. 이렇게 돌리면 이코노미석이 600만원(택스만 100만원이 넘는다 ㅋㅋ). 비지니스는 꿈도 못 꾸... T_T (는 줄 알았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김원장이 비지니스 한 번 돌려보라고, 그래서 돌렸더니 1100만원이네. 야~호)


<스카이팀으로 돌렸을 때>

서울-하와이-LA-뉴욕-마이애미-칸쿤-리마-부에노스아이레스-이구아수-리우데자네이루-파리-카이로-서울


시스템이 익숙치 않아 시간이 좀 걸려서 구간과 마일리지를 맞춰 짜지 못했다...만, 하여간 대략 비슷하게 짜보았다. 내가 (그나마) 아시아나를 주력으로 삼다보니 처음엔 스카이팀의 단점이 많아 보였는데, 나름 참신한(?) 항공사들이 포진해 있네. 요금만 좋다면 제대로 다시 돌려볼 가치 있음(요금 견적은 요청하면 3일 내로 보내준다고 해서 방금 요청 버튼 클릭). 안 받아봐도 많이 비싸리라 예상되긴 하지만.




가을에 출발하는 6개월 일정으로 짜다보니 아이슬란드나 체르마트 같은 유럽 북반구의 두 곳은 방문시기가 한겨울일 듯 한데 ... 어떻게 핸들링해야할지 감이 안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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