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원웨이로 이용하신다는 전제 아래 프랑스 남부 해안까지 쭉 빼본 루트에요. 


프랑스 빠리-와인산지-아비뇽/엑상 프로방스-깐느/니스/모나코-샤모니 몽블랑-스위스 쭉 보고-독일 퓌센-뮌헨 순이고요.


거리는 이전과 비슷한 2297 Km가 나오네요. 


지도를 보아하니 니스에서 북상할 때 토리노를 지나게 되던데, 어차피 이탈리아 땅을 거치게 된다면 ^^; 근처 제노바와 밀라노를 들를 수도 있겠더라고요(문제라면 시기상 이미 언급하신 것처럼 더운데다 현지인들 휴가 시즌이라 관광객들만 득시글거릴 것 같기는 한데요)



운전이 너무 길다고 생각되시면

헤르미온느 선생님께서 런던을 기대하고 계신다니 런던 일정을 길게 잡으시고

와이너리와 프랑스 남부는 다음 번을 기약, 과감히 제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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