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4/OtoyolMap_2019.png

내가 달릴 예정인 구간은 좌측 상단 초록 화살표 내 


@ 현 고속도로(Otoyol) 노선 목록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otoyol_routes_in_Turkey


터키는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 수납 시스템으로 아래 둘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 

터키내에서 렌터카를 빌린다면 둘 중 하나는 붙어 있을 확률이 높으니 반납시 정산하거나 하면 될 듯 한데 우리는 리스 차량이므로...

터키 은행 계좌가 있는 터키인이라면 OGS가 편할지 몰라도 외국인이라면 HGS가 편할 듯. HGS만 알아보면 ; 


 HGS = Hızlı Geçiş Sistemi (신식)

 High-Speed Passage System

 OGS = Otomatik Geçiş Sistemi

 Automatic Passage System

 납작한 스티커 형태. 앞 유리에 부착

 배터리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중계기 형태. 앞 유리에 부착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필요 없이 현금으로 구매 가능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필요함

준비물 : 여권, 차량 등록증


발급장소 : PTT(=페테테. 우체국), HGS 사무실 > 쉘(Shell), 특정 은행 등


 비용: 등록비 5 + 최소 예치금 30~ ?

 


HGS 글자까지 보이길래 일단 초록박스 쳐둠 ㅋㅋ


@ 구글맵을 보면 불가리아-터키간 국경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에 상기와 같이 HGS를 판매하는 Shell 주유소가 보인다(덧붙여 근처에 정식처럼 안 보이는 ㅎ HGS PTT Office까지 보인다). 문제는 여느 국경처럼 HGS를 가지고 종종 사기를 치는 듯 -_-;;; 그냥 일단 달리고 시내 들어가서 살까

   

@ HGS와 OGS는 완전 별개이므로 본인 차량에 설치한 것과 동일한 해당 통로에 맞게 30km/h 이내로? 통과할 것(잘못 통과하면 5배?)


@ 최근 터키 인플레가 심해서 그런지... 오늘 기준 예상 톨비는... 약 50리라+알파로 50리라 짜리를 산다면 한 번의 구입으로 아슬아슬


@ 차량별로 붙이는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 푸조 차량의 경우 Position your HGS label in the shaded area with black dots behind and around the mirror. (하지만 HGS의 경우 차량 인식 자체는 HGS 스티커가 아닌 번호판으로 한다는 소문)


@ 만약 모자라는 채로 통과하게 된다면... 아마도 사이렌?이 울릴 것이고 그렇다면 15일? 이내 PTT로 가서 납부. 그렇지 않으면 벌금 11배?


@ 만약 모자라는 채로 통과한 뒤 나 몰라라 출국을 하려고 해도 어차피 세관에서 막는다고 ㅋㅋㅋㅋㅋ


@ 우리 터키 여행은 목금토일월 4박 5일. 이 중 고속도로를 달릴 예정 요일은 목금. PTT 운영시간은 보통 월화수목금 8시 30분~5시(30분)이므로(점심시간이 있거나 없거나) 만약 금요일 통과시 모자라게 되면 금요일 오후 사프란볼루 PTT 에서 해결을 하거나 월요일 오전 트라브존 내지는 국경에서 해결해야 할 듯


@ 참고 사이트 https://www.kgm.gov.tr/Sayfalar/KGM/SiteEng/Root/HGSeng.aspx

@ 김군님의 구입기 https://blog.naver.com/sekimdr/22069542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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