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숫자들은 기본 동선이고 까만 점은 옵션(주변 관광)입니다.


아래는 구성원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본 1차 루트입니다. 






숙박지 이동 교통편
6월 22일 크1 두브로브니크 인천->두브로브니크 항공

23일 크2 두브로브니크


24일 크3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모스타르/코토르 투어

25일 크4 스플릿/자다르 오전)두브로브니크->스플릿

버스 or 페리 4시간






오후)스플릿->자다르 버스 2시간

26일 크5 플리트비체/자그레브 오전)자다르->플리트비체 버스 2시간





오후)플리트비체->자그레브 버스 2시간

27일 헝1 부다페스트 오전)자그레브->부다페스트 버스 5시간 or 기차 6시간

28일 헝2 부다페스트


29일 오1 비엔나 오후)부다페스트->비엔나

버스 or 기차 3시간


30일 오2 비엔나

7월 1일 오3 비엔나


2일 오4 할슈타트 오전)비엔나->할슈타트 기차 4시간

3일 오5 잘츠부르크 오후)할슈타트->잘츠부르크 기차 3시간(버스도 가능)

4일 오6 잘츠부르크


5일 체1 체스키 오전)잘츠부르크->체스키크룸로프 셔틀 3시간

6일 체2 프라하 오후)체스키->프라하 버스 3시간

7일 체3 프라하


8일 체4 프라하


9일 폴1 크라쿠프

오전)프라하->크라쿠프

기차 6시간 or 버스 7시간 30분

10일 폴2 크라쿠프


11일 폴3 바르샤바 오전)크라쿠프->바르샤바 기차 3시간

12일 핀1 헬싱키


# 일정에 관하여


1. 구성원 취향에 따라 자연을 선호하신다면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일정을 늘리고 문화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헝가리 일정이 부족하다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까만 점 중 센텐드레는 부다페스트에서, 브라티슬라바는 비엔나에서, 샤프베르크는 잘츠부르크나 할슈타트에서,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은 크라코프에서 취향에 따라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이외 섬 관광, 트레킹, 워터 스포츠, 공연, 박물관, 미술관 등등 특별히 선호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 두브로브니크에서 가능한 주변 관광으로는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혹은 보스니아의 "메주고리예와 모스타르"가 있습니다. 다 안 보셔도 되고 다 보셔도 되고 둘 중 하나만 선택하셔도 됩니다(이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 코토르를 선택하시면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시는게 좋고 "메주고리예와 모스타르"를 선택하시면 두브로브니크와 스플릿에서 모두 가능한데 스플릿에서 좀 더 가깝습니다. 아래 예 등을 참고하셔서 결정해 알려주세요


코토르 투어의 예 http://www.lovecroatia.co.kr/gnu/bbs/board.php?bo_table=s5_1&wr_id=88

메주고리예와 모스타르 투어의 예 http://www.lovecroatia.co.kr/gnu/bbs/board.php?bo_table=s5_1&wr_id=89  


3. 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에서 셋만 고르라면 두브로브니크, 스플릿, 플리트비체 입니다. 이 세 구간 만을 다이렉트로 잇는다면 크로아티아 일정은 아래처럼 바꿀 수도 있습니다.  


6월 22일 크1 두브로브니크 인천->두브로브니크 항공

23일 크2 두브로브니크


24일 크3 스플릿 두브로브니크->스플릿 버스 3시간 or 페리 4시간

25일 크4 플리트비체 오후)스플릿->플리트비체 버스 4시간

26일 크5 자그레브 오후)플리트비체->자그레브 버스 2시간

  


후자의 장점 : 플리트비체 기온이 오르고 관광객이 몰리기 전 시간대 관광이 가능하다(자연을 좋아하실 경우 유리)

후자의 단점 : 플리트비체 숙소 선택의 폭이 자다르보다 훨씬 떨어진다. 자다르 관광및 인프라를 누릴 수 없다 

어떤 루트가 좋을지 생각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 대중교통편에 관하여


버스와 기차만 놓고 일반적인 장단점을 비교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케바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버스의 장점 : 보통은 기차보다 빠르다. 운행 횟수가 많다. 비용이 저렴하다. (추가 요금을 낸다고 해도) 큰 짐 보관이 용이하다
  • 버스만의 단점 : 1명은 떨어져 앉는다
  • 기차의 장점 : 이동 시간이 길수록 몸이 편하다. 버스 터미널에 비해 기차역이 시내 중심부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 기차만의 단점 : 역방향으로 앉을 수도 있다

상기 일정표에서 파란색으로 처리한 4구간이 선택 가능한 부분입니다. 교통편 선택에 따라 숙소 위치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이후 요금은 대략적인 1인 가격대이니 참고만 하시고 각 구간 선호하는 교통편을 알려주세요


4. 두브로브니크->스플릿 : 버스 혹은 페리


소요시간은 큰 차이가 안 날 것 같은데 15유로 버스는 배차 간격이 잦고 

30유로 페리는 하루 한 번이라 스플릿에 늦게 도착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 페리 여행이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페리 후기의 예 http://blog.naver.com/ju_for_b/220765695707)


5. 자그레브->부다페스트 : 버스 혹은 기차


가격은 20유로 안팎으로 크게 차이가 안 날 것 같은데 버스가 5시간, 기차가 6시간으로 버스가 1시간 정도 빠릅니다. 하지만 이동 시간 자체가 긴 편이므로 경우에 따라 기차를 선호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6. 부다페스트->비엔나 : 버스 혹은 기차


버스와 기차간 소요시간(약 3시간)이나 요금(약 20유로)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7. 프라하->크라쿠프 : 버스 혹은 기차+버스


7유로 버스는 7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직통이고

15유로 기차와 버스 조합은 6시간이 걸리지만 중간에 기차에서 버스로 한 번 갈아타야 해서 생각보다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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