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정을 짤 때 중미를 오가면서 경유지인 LA에서 나름 좀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항공편을 조절했는데,

(중미로 들어갈 때는 9시간, 중미에서 나올 때는 15시간 40분 레이오버

귀국시에는 그렇다 쳐도

들어갈 때 말이 9시간이지, 미국 입국 수속 밟는 시간 + 다음 비행을 위해 미리 나와야 하는 시간 등을 빼면 길어야... 7시간이나 나올라나.

그 시간 동안 두 사람 살짝 몸 눕힐 침대를 구하려니, 평소 김원장이 숙소를 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조용함"보다 

무료 공항 셔틀 보유 + 저렴한 가격이 더 중요해지는거라 ㅋ (조식도 못 먹고 나올거라고!)


그런데 부킹닷컴 기준으로 LAX area에서 최저가 숙소를 찾아보니 수퍼8 이런데가 걸리는데 그마저 94불이야 ㅜㅠ

BRG 성공하면 무료 숙박이 가능한 IHG 계열부터 공략해 봤으나... 항상 그렇듯 IHG 계열은 경쟁가를 찾기조차 쉽지 않았고

다음 순위로 단기 골드 멤버쉽을 보유하게 된 힐튼과 클럽칼슨 계열을 둘러본 뒤, BRG 가능성이 엿보이던 두 곳을 찔러봤으나 둘 다 이런저런 이유로 실패. 아아... LA 에서 앞뒤로 2박을 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프라이스라인 역경매 들어가서 나도 남들처럼 65불에 3성급 The Concourse Hotel at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을 노려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The Concourse Hotel at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BEST WESTERN Airport Plaza Inn

 등급

 3성

 2성

 브랜드

 하얏트 제휴

 베스트웨스턴

 오가며 2박시 총계

 성공시 65불 X 2박 = 130불 (박당 65불)

 귀국시엔 3성 BW plus suites hotel 묵는다는 가정시

 102.91+(119.18-100)=122.09불 (박당 61불)

 평점

 트립어드바이저 별3개 184위/340개

 부킹닷컴 7.6점

 트립어드바이저 별3개반 10위/30개

 부킹닷컴 6.7점


혹시나 하고 찔러봤던 BEST WESTERN Airport Plaza Inn의 BRG가 먹혀 

예약가 127.04불 -> 조정가 102.91불 + $100 USD Best Western Travel Card® 득템함과 동시에

노렸던 콩코스 호텔이 공사 들어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 -_-;;; 하는 바람에 뭐 답은 정해진 것으로.


※ 참고로 역경매를 고집한다면 어쩔 수 없이 등급을 2.5성으로 조금 더 낮춰야할 것 같다.


Holiday Inn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BW plus suites hotel

 등급

 2.5성

 3성

 브랜드

 IHG

 베스트웨스턴

 오가며 2박시 총계

 성공시 65불 X 2박 = 130불 (박당 65불)

 102.91+(119.18-100)=122.09불 (박당 61불)

 평점

 트립어드바이저 별3개반 136위/340개

 부킹닷컴 7.5점

 트립어드바이저 별3개반 4위/30개

 부킹닷컴 7.6점


하여간 이러한 사연으로 두 달 이상 유지해 오던 BEST WESTERN Airport Plaza Inn 예약을

김원장이 절대 이 집에서는 안 잘 거라고 하여 

결국 오늘 부로 취소한다 ㅋㅋㅋ 


+ Recent posts